주체106(2017)년 8월 14일 로동신문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태양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전인류가 경건히 회억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그이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20세기를 자주의 세기로 빛내이신 불세출의 대성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전해가려는 만민의 열화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회고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 국제위원회가, 나이제리아, 베닌, 파키스탄, 쓰르비아에서는 전국적범위의 회고위원회들이 조직되였다.

캄보쟈에서는 국왕의 지시에 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회고 캄보쟈위원회가 결성되였으며 로씨야에서는 평화 및 통일당, 조선전쟁로병리사회를 비롯한 정당, 단체들이 각이한 명칭의 회고위원회들을 내왔다.

이란, 수리아, 도이췰란드에서 정당회고위원회들이 조직될 때 인도네시아, 벌가리아, 단마르크, 에티오피아, 브라질, 뻬루 등 많은 나라에서는 정계, 사회계인사들을 망라하는 회고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스위스준비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위대한 수령님을 하늘이 낸 위인, 반만년력사에서 조선인민이 처음으로 맞이한 민족적영웅으로 격찬하면서 김일성주석의 영광찬란한 혁명생애를 칭송하기 위해 회고위원회를 결성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7월 8일을 전후로 하여 각국 출판보도물들이 주체의 영원한 태양의 력사를 광범히 소개선전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인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자》,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무조건 물러가야 한다》,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도이췰란드 베를린 아차위메디아프린트출판사, 로씨야 하바롭스크변강출판사, 나호드까 포르마뜨출판사, 알제리 알좌자이르 타르잘트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고 발행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자주성을 견지하자》,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 온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저서들을 마쟈르신문 《써버챠그》와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오스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 메히꼬의 인터네트홈페지 《조선의 벗들》, 로씨야인터네트잡지 《리브져널》, 인터네트홈페지들인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 《빠뜨리오띄 모스크바》가 게재하였다.

각국 언론들은 절세위인의 태양상과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20세기의 걸출한 수령》, 김일성,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인류의 태양, 만민의 어버이》, 《위인에 대한 추억》 등의 표제밑에 특집하였다.

언론들은 김일성주석의 생애와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고 하면서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주도해나가시였으며 뜨거운 인간애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업적과 숭고한 풍모를 상세히 전하였다.

언론들은 김일성주석의 존함은 인류의 운명개척에서 미증유의 전환을 이룩한 20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고 보도하고 위대한 수령님을 자주시대의 개척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령도의 거장, 세계정치원로, 인간사랑의 화신으로 높이 찬양하였다.

한편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으며 여러 나라 정당, 정부 성, 단체, 기관, 지역기구의 대표단들과 각계 인사들은 경건한 마음을 안고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흘러넘치는 속에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엄숙히 거행되고 기네, 인도네시아에서 김일성화온실 참관식이 있은것을 비롯하여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백차에 달하는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쌓으신 업적과 지니신 풍모로 하여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되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열기가 뜨겁게 굽이쳤다.

방글라데슈민용항공 및 관광상인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을 지니시고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헤치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지난날 력사밖으로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많은 정치가들이 인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를 일떠세우신분은 오직 김일성주석뿐이시다.

에꽈도르 뗄레 안디나 23TV방송국 총사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한평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신 고귀한 한생이다, 주석께서는 언제나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보살펴주시였다, 하기에 정견과 신앙이 다른 사람들까지도 주석의 인품에 매혹되여 그이를 위대한 인간, 위대한 수령으로 흠모하였다고 토로하였다.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태양의 꽃과 더불어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주석의 위업을 높이 받들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조선은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성공함으로써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 핵무기보유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스리랑카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선 조선은 경제, 과학,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지위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특히 주목하게 되는것은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세계정치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조선이 우주강국,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 이렇듯 조선이 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것은 김일성주석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와 지역 및 나라별준비위원회들, 아프리카나라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성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아프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 《영원한 태양》은 국제사회에 태양칭송, 태양흠모열기를 더욱 뜨겁게 해주었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에 그 어느 명인도 따르지 못할 커다란 공적을 이룩하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시고 관철해오신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들은 자유와 해방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따라배워야 할 투쟁의 교과서로 된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조선이 사상의 강국이기때문이다, 대국이라고 하여 위대한 사상을 내놓는것이 아니다, 크지 않은 나라라 할지라도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사상이 있으면 강국으로 존엄떨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렇듯 7월 8일에 즈음하여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숭엄한 화폭으로 펼쳐진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대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세기를 이어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를 받으시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심을 실증해준다.

태양의 력사는 오늘도 래일도 끝없이 흐를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