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0일 로동신문

 

조선의 승리적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여러 나라 단체들 성명 발표, 신문에 글 게재, 인사 담화 발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가 7월 3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성공은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굳건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로 된다.동방의 핵강국으로 일떠선 조선에는 미국의 전횡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조선의 승리적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미국은 국제적인 제재와 압박을 떠들며 부질없는 소동을 피우지 말고 사회주의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정책전환을 하여야 할것이다.

우리는 정의를 사랑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온갖 제재압박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자위적조치들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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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주체철학연구소조, 선군정치연구소조, 자력갱생연구소조가 7월 31일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시고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떨친 조선의 국방과학자들과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였으며 미본토전역이 조선의 사정권안에 있다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

우리는 조선이 불패의 강대성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전략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완성하여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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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과 관련한 글을 인도네시아, 민주꽁고의 인터네트신문, 홈페지가 4일과 5일에 게재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인터네트신문 《르몰》은 《미국을 점점 수세에 몰아넣고있는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전하였다.

지난해부터 북조선은 첫 수소탄시험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 등에 이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련속적으로 단행하였다.

북조선은 트럼프행정부의 핵위협에 심대한 타격을 안기고있다.트럼프행정부는 선행한 미행정부들의 전략적실패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고있다.

북조선은 추호의 동요나 탈선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로 나아가고있다.북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시점에서 미국은 그 어떤 정책적대안도 내놓기 어렵게 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미본토전역이 사정권안에 들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이 미국을 커다란 악몽속에 몰아넣고있다.이번에 발사된 탄도로케트는 미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두고있다.

조선은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미국본토의 임의의 지역을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미국이 아무리 부정하려고 하여도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정객들이 두려워하는것은 단지 《화성-14》형이 미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두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그것은 조선이야말로 미국을 가장 확실하게 타격할수 있는 의지를 지닌 나라이기때문이다.그것도 조선반도에서가 아니라 미국본토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려 하고있다.

조선은 미국과의 최후결사전을 각오한 나라이다.하기에 미국은 조선을 그토록 두려워하고있는것이다.조미대결전에서의 조선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한편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의 기간에 캄보쟈국가라지오방송과 《자브뜨라》,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제브리 데웨》,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를 비롯한 로씨야의 신문,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세계를 뒤흔든 뢰성》, 《정의의 승리》, 《조선의 〈선물〉》 등 제목의 글들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이 가지는 의의에 대해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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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뻬루로동자, 농민, 학생인민전선 총서기 까띠 깜뽀스 룐똡이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한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담보하려는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사변으로 된다.이것은 미제의 침략과 간섭,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우리는 세상사람들의 경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강위력한 사회주의조선을 일떠세우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리고 그분들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높이 칭송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편에 확고히 서있을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