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6일 로동신문
사설 전당, 전군, 전민이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전당, 전군, 전민이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격분과 멸적의 보복의지를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유엔무대에서 전체 조선인민을 멸살시키겠다는 천인공노할 망발을 줴친 미국집권자와 악의 제국을 송두리채 쓸어버리고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해나서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은 백두산대국의 힘찬 진군앞에서 완전히 리성과 분별을 잃고 미쳐날뛰는 미제의 괴수에게 보내는 최후통첩이며 세계의 면전에서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나발을 불어댄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불로써 다스릴 초강경립장을 엄숙히 천명한 중대한 경고이다.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 천백배로 다지고다진 최강의 정치군사력을 총폭발시켜 악의 원흉을 죽탕쳐버리고 가증스러운 미제침략자들을 완전히 격멸소탕해버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자비한 실천행동을 멈춰세울 힘은 더이상 없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청년들을 이끌어 우리 당은 적대세력의 온갖 도발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리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올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과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속에서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높이 솟아 무적필승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그 어떤 군사적선택이나 가혹한 제재로도 우리를 절대로 놀래울수 없게 되자 미국의 늙다리가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는 미친 폭언을 마구 해대며 정신병자처럼 놀아대고있다. 이번에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트럼프가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고 함부로 짖어댄것은 우리에 대한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로서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정신병적인 광태이다.국제사회가 미친 불량배의 궤변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달을 보고 마구 짖어대는 미친개와 같은 겁에 질린자의 넉두리, 개나발에 불과하지만 감히 우리 공화국의 절멸에 대해 뇌까린 이상 더는 용서할수 없다.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하는 늙다리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 최선이다.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듯이 트럼프와 같은 정신병자, 미치광이, 조선민족과 인류의 화근은 제때에 철저히 박멸해버려야 한다.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미친듯이 발광하는 미제승냥이를 마지막 한놈까지 다 찾아내여 씨도 없이 죽탕쳐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끓어오르는 보복열기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다.태양이 없는 지구를 생각할수 없듯이 혁명의 수뇌부가 없는 조선, 우리 천만군민의 삶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모독과 중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가장 란폭한 침해이며 야만적인 민족멸살행위의 극치이다.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노리고 《참수작전》에 광분한것으로 하여 이미 열백번도 릉지처참당해야 할 미국의 트럼프가 이번에 또다시 더러운 입으로 감히 온 세계가 우러르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제명을 다 산 늙다리정신병자가 뇌까린 망발이기에 더욱 이가 갈린다.우리의 삶과 운명의 전부이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광,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혁명의 수뇌부를 해치려는자는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이 행성우에 절대로 살아있을수 없다.태양에 대고 감히 개나발을 짖어댄 늙다리정신병자에게는 처절한 죽음만이 남아있다.세계는 수천만개의 핵폭탄이 되여서라도 미국땅전체를 완전괴멸시킬 일념에 불타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의 조선인민의 존엄과 삶을 말살하려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려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투철한 혁명적의지이다. 유엔무대에서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인 흉심을 공공연히 드러낸 트럼프의 히스테리적인 폭언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있다.세계 각국의 외교대표들이 모인 석상에서 2 500만의 공화국인구를 전멸시키겠다고 줴친 트럼프의 류례없는 망발은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자주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공갈이다.미국의 말을 듣지 않는 국가는 절멸시키겠다는 로골적인 암시가 들어있는 광기어린 폭설을 늘어놓은 파쑈광, 독재광은 이 지구상에 살아숨쉴 자리가 없다. 자기 조국을 목숨보다 더 사랑하며 민족의 존엄과 삶을 해치려는자들과는 사생결단으로 싸워 결판을 내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불타는 적개심과 원쑤격멸의 기상을 안고 조국보위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것도 우리 민족을 해치려는 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철저히 소탕해버리기 위해서였으며 허리띠를 조이며 핵무력강화의 험난한 생눈길을 헤쳐온것도 조국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우리 인민은 미제가 자기 나라를 마구 짓뭉개여도 참아야만 하는 힘이 없는 인민도 아니며 덩지가 커가지고도 금전을 쫓아 미국앞에 납작 엎드리고 구걸하면서 존엄을 파는 그러한 나라의 인민은 더욱 아니다.적들이 총을 내대면 대포를 들이대고 핵을 내대면 핵으로 짓뭉개버리며 조선민족의 존엄과 삶을 해치려는자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깡그리 초토화해버리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보복의지이다.우리는 조선인민을 멸살시키려는 흉심을 세계의 면전에서 뻐젓이 드러낸 불망나니의 대갈통에 가장 무서운 불소나기를 들씌울것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악의 제국을 반드시 불로 다스려 지구상에서 영원히 쓸어버려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이 발표되자마자 수천수만의 청년들과 근로자들은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괴멸시키겠다고 지껄인 미친개를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 멸적의 의지를 천백배로 가다듬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인민군대는 적들의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원쑤들이 우리 국가의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기려 한다면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일격에 격파분쇄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이룩하여야 한다.전체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원들은 당의 주체적인 전쟁관점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만약 적들이 덤벼들면 한놈도 남김없이 쳐부시기 위한 전인민적인 소탕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더욱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하며 자기 초소와 일터를 튼튼히 보위하고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범접 못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더욱 철옹성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당이 가리키는 병진의 한길을 따라 나라의 국방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불장난을 즐기는 미국의 불망나니, 깡패의 넉두리는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이 옳았으며 끝까지 가야 할 길임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미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쥔 우리 공화국이 늙다리미친개의 망발에 흔들리고 태도를 바꾸리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그 무엇과도 바꿀수도 없고 추호도 변할수 없는것이 병진의 한길로 굴함없이 나아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이다. 우리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당의 병진로선을 틀어쥐고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국방과학전사들은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자력갱생대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적대세력들은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자력갱생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번영하는 길이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일으켜 적들의 침략책동과 제재봉쇄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전시생산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증산투쟁, 창조투쟁, 생산돌격전을 더욱 맹렬히 벌려나가야 한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의 모두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미제를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