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기상 떨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온 나라에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선군조선의 강대한 기상은 행성을 진감하고있으며 그 높은 존엄과 지위는 시간이 흐를수록 만사람의 찬탄과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과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발구름소리를 더욱 장쾌하게 울리고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이룩된 승리와 성과를 새로운 발판으로 하여 더 빨리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며 오늘의 하루하루를 최고의 실적, 최상의 성과로 빛내여나가는 이 땅의 자랑찬 현실을 대할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비상한 의미를 담고 우리의 심장에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뜻깊은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는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실 때 우리는 확신하였다.

새로운 총공격전의 폭풍주로를 따라 련이어 이룩될 력사적장거들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으며 이 땅우에 펼쳐질 창조의 기적들을, 사회주의만복의 열매들을.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주체조선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는 적대세력들과의 준엄한 투쟁을 동반하는 우리의 혁명적대진군이 오늘과 같은 력사적승리들을 맞이할수 있은것은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불변의 넋으로, 줄기찬 피줄기로 이어왔기때문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따라 장구한 혁명의 로정우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오는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체질화한 투쟁기풍이다.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찬 기상이 있는것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지난 ３월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성공의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잊을수 없는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케트공업발전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오늘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 《３.１８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력사적인 날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군수공업전선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례없는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천만군민의 혁명적대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하지만 우리는 미처 다 알수 없었다.성공의 환희와 희열에 넘친 그 시각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실 결심을 더욱 굳히고계시였다.

그때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１２》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고 련이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２》형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하였다.

그뿐이 아니다.그로부터 불과 ４０여일만에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억측과 랑설, 극악한 방해책동을 보기 좋게 짓누르고 마침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１４》형의 시험발사에서 단번성공함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대륙간탄도로케트의 설계와 제작은 물론 모든것을 완전히 자체의 힘과 기술로 완성하였으며 시험발사에서도 단번에 성공한 이 사변을 두고 세계는 죽가마끓듯 하였다.

허나 조선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았다.《３.１８혁명》과 《７.４혁명》의 령마루를 도약대로 하여 ７.２８의 기적적승리를 창조하는 특대사변을 안아올려 또다시 세계를 들었다놓았다.

기적은 저절로 오지 않았고 성공은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땅을 진감하며 승전포성들이 련이어 울리게 한 강위력한 원천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담대한 배짱, 령활한 지략이였고 애국으로 불타는 불굴의 헌신이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준비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１４》형의 ２차 시험발사당일에도 시험발사장에 직접 나오시여 현지에서 전과정을 지도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잊을수 없다.자신께서 바쳐오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다 잊으신듯 로케트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시고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진정으로 온 나라, 온 민족이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그이의 거룩한 모습에서 천만군민은 몰아치는 폭풍속에서 동요나 후퇴가 아니라 역풍을 향해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드시는 불굴의 공격정신을 다시금 온몸으로 절감하였다.설사 앞에 진펄이 있고 지뢰밭이 있다 해도 에돌거나 물러설줄 모르고 앞으로만 나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선군혁명의 그 길을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가고가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기상을 우리 천만군민은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우리의 전진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원쑤들이 봉쇄의 포위환을 좁히고있는 속에서도 끝없이 울려퍼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들은 우리모두의 가슴에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최후승리의 그날을 확신하게 하였다.

올해의 진군길에서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소집함에 대한 보도문에 접한 온 나라는 세찬 격동으로 끓어번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이 맡겨진 혁명초소마다에서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뜻깊은 올해에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눈부신 로력적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분수령을 마련하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빛내일것을 기대한다.

이것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기어이 앞당겨올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것이였다.

지난 ３월 세인을 놀래우는 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우리는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의 리익을 존중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힘겨운 일이라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고.

만리마시대의 숨결이 맥박치는 려명거리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무조건 관철하고야마는 완강한 공격기질을 체질화한 위대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손길아래 온 나라에 나래친 만리마속도창조의 거세찬 열풍은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４.５갱 고경찬영웅소대가 만리마시대의 선구자집단의 영예를 지니게 하였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지난 시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영웅신화들이 련이어 창조되게 하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타오르고 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치는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게 하는 비약의 원천이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은 화산같은 열기를 내뿜고 격전의 기세는 하늘에 닿았다.

사람들이여, 잊지 말자.예지의 빛발로 천만전사들의 가슴에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신분도, 자력자강으로 창조와 기적을 안아오는 굳센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신분도, 사회주의강국에로의 끝없는 상승에로 이끌어주신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심을.

멀리 전진해왔다고 해서 신들메를 늦출수 없고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 탕개를 풀수 없는것이 조선혁명의 행군길이다.

만리마시대는 우리를 더 큰 승리, 더 대담한 비약, 더 거창한 창조에로 부르고있다.

우리 천만군민은 자기가 선택한 이 길에서 순간도 멈춤이 없이, 한치도 에돌지 않고 오직 곧바로, 앞으로만 나아갈것이다.

희세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선군조선은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폭풍노도쳐 진격할것이며 위대한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맞이할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