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4일 로동신문
과학기술결사전에 더욱 박차를
《과학연구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 성명에 접한 국가과학원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국가핵무력건설의 전초선에서 국방과학전사들이 또다시 터쳐올린 주체식열핵무기의 강위력한 폭음은 우리에 대한 전대미문의 초강도제재와 봉쇄를 떠벌이며 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호되게 답새긴 장거이다. 핵무기병기화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전략적의도를 받들어 핵전투부로서의 수소탄의 기술적성능을 최첨단수준에서 갱신하고 그 시험에서 완전성공을 이룩한 원자력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군인들과 일군들에게 국가과학원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다기능화되고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주체식열핵무기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훌륭히 개발완성한 핵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랑찬 과학기술성과는 온 나라 과학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과학기술로 담보해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감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게 하고있다. 국가과학원안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영웅적조선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고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투쟁의 길에서 핵과학자, 기술자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지혜와 슬기와 재능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다 바치겠다. 우리는 과학연구사업이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이라는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원쑤들의 극악한 제재책동에 파렬구를 내는 위력한 무기가 되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떠받드는 억척의 기둥, 주추돌이 될수 있는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겠다. 우리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인 올해에 당의 전략적구상실현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인민들의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