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 기념보고회가 4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교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대학, 각급 학교교원, 연구사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6(1977)년 9월 5일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와 사회주의교육사업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들, 사회주의교육의 내용과 방법,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와 교육기관의 임무와 역할, 교육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와 국가적보장, 사회적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교육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교육의 특성에 맞게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키우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로 준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로작이 발표된 이후 지난 40년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교육테제에서 제시된 교육건설사상과 리론들을 빛나게 구현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계시면서 나라의 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전국의 소학교로부터 중학교와 대학들, 섬마을과 산간벽지의 분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교육기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교육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교육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있어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육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주체교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의 인재육성사업에서는 혁명적변혁이 이룩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 기간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사회주의교육테제와 새 세기 교육혁명사상의 요구에 맞게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교육설비와 교육조건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조국이 첨단과학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불멸의 업적, 교육중시, 인재중시정책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나라를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교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교육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학생들을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 열렬한 애국자, 계급의 전위투사, 고상한 도덕의 체현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형식, 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빠른 기간에 나라의 교육수준을 세계적높이에 확고히 올려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교원들이 자질향상열풍, 실력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두가 모범교수자가 되고 학생들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육자, 참된 스승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교무행정사업을 개선하고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과 기재들을 적극 개발하며 교과서, 참고서들을 질적으로 더 많이 만들어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이 제시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모든 근로자들이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전략적인 문제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도와주고 적극 후원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교육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교육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