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교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안의 대학, 각급 학교교원, 연구사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겸 보통교육상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보고자는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짐으로써 사회주의교육의 특성에 맞게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키우고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로 준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로작이 발표된 이후 지난 40년간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교육테제에서 제시된 교육건설사상과 리론들을 빛나게 구현하여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전국의 소학교로부터 중학교와 대학들, 섬마을과 산간벽지의 분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교육기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교육발전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그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사회주의교육테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그는 지난 기간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사회주의교육테제와 새 세기 교육혁명사상의 요구에 맞게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교육설비와 교육조건들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조국이 첨단과학기술의 여러 분야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적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보고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당의 새 세기 교육혁명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나라를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교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워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교육일군들과 교육자들이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학생들을 투철한 그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형식, 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빠른 기간에 나라의 교육수준을 세계적높이에 확고히 올려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교원들이 자질향상열풍, 실력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두가 모범교수자가 되고 학생들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교육자, 참된 스승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교무행정사업을 개선하고 현대적인 실험실습설비들과 기재들을 적극 개발하며 교과서, 참고서들을 질적으로 더 많이 만들어낼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이 제시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모든 근로자들이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전략적인 문제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도와주고 적극 후원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