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발전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앞날을 기대할수 없으며 사회적진보와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교육의 발전수준이자 인간의 문명수준이고 해당 나라의 국력과 발전의 높이이다.지금 많은 나라들이 교육에 의한 국가진흥전략과 인재강국전략을 내세우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정책에 의하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는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21세기 사회주의교육강국으로 되게 하는것이다.이것은 가장 정당하고 웅대하며 현실성있는 목표이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교육사업에서 교육사업은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을 키우는 영예로운 사업이다.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만큼 그 승패와 전도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후대교육사업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교육사업은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인재대군을 키우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우리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 문명과 번영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가자면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선군조선의 기둥감, 재능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야 한다. 사람들은 교육을 통하여 현대과학기술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과정에 자연개조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교육사업을 강화하여 전체 인민을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킬 때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과학으로 흥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오늘 우리에게는 가까운 앞날에 인재강국화를 원만히 실현할수 있는 조건과 가능성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가장 우월하고 선진적인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가 있고 누구나 일생동안 학습할수 있는 배움의 전당, 거점들이 있으며 원격교육을 비롯하여 일하면서 배우는 정연한 교육체계가 완비되여있어 최강의 주체탄, 주체무기들을 척척 만들어내는 새 세대 청년과학자들과 같은 유능한 인재대군이 자라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명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