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7일 로동신문
저는 먼저 온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완전성공의 장쾌한 폭음으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의 전략적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우리의 미더운 핵전투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주체조선 청년전위들의 기상은 Mt급에도 비길수 없는 힘으로 무섭게 분출하고있으며 우리의 긍지는 하늘끝에 닿았습니다. 사회주의최후승리를 예고하는 주체식열핵무기의 장엄한 뢰성은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제국주의떼무리들이 전률하는 우리의 수소탄시험완전성공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고 피를 물고 달려드는 미제의 정수리에 내려친 통쾌한 불벼락이며 《사회주의전진가》를 높이 부르며 최후승리의 려명을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장쾌한 승전의 축포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악의 제국 미국이 무릎을 꿇고 항복할 때까지 련속강타의 불채찍을 안기는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기상앞에 아메리카제국이 《흙으로 빚은 거인》마냥 맥없이 무너져내리고 불법비법의 《제재결의》들이 휴지장으로 날아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우주에는 주체의 로케트들이 련이어 날고 땅속에서는 수소탄이 지축을 울리는 태양민족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하늘땅에 차넘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500만 청년전위들을 대표하여 세상이 알지 못하는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조국을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우뚝 일떠세우시고 불패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우리 청년들은 지구가 열백번 깨여진대도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의 기치이신 우리 청년들은 조성된 긴장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자력갱생의 보검을 틀어쥐고 핵무기개발자들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겠습니다. 날로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겁을 먹은 미국놈들이 또다시 새로운 유엔《결의》를 조작해내며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하여 단말마적으로 발악해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청년들은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우리에게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미국과 그 졸개들은 영웅조선의 결사항전의 보복의지를 똑똑히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라!》, 이것이 주체조선의 진군에 도전해나선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500만 청년전위들의 징벌선언입니다.1950년대의 자랑스러운 전승전통과 19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조선청년들은 결전의 시각이 닥쳐온다면 제일먼저 달려나가 악의 총본산을 지구상에서 영영 들어내고 통일의 광장에 원수별 빛나는 자주와 정의의 성새, 주체의 사회주의강대국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