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8일 로동신문

 

민족사적대승리를 또다시 안아온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군민경축대회 진행

 

【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군민경축대회가 7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우리 조국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힘을 만방에 떨쳐주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준 위대한 우리 당에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병진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된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넘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들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민족사적대경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등의 구호판들과 글발들,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빛나는 조국》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군민경축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효복, 조선인민군 장령 리흥섭,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김명호가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공화국창건 69돐을 앞두고 초강력열핵무기의 뢰성을 터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9월의 대승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백두의 담력과 배짱, 불면불휴의 애국헌신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핵무기개발자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들은 인민군장병들과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력, 석탄, 세멘트, 비료 등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림으로써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포악한 제재봉쇄를 산산이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인민군장병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온갖 적대세력들의 준동을 날카롭게 주시하며 만약 놈들이 끝끝내 침략전쟁의 불집을 일으킨다면 침략의 무리를 흔적도 없이 쓸어버려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청년강국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고 만리마시대의 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여 날에날마다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군민경축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안경근, 조선인민군 장령 리금철,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백학룡이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단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소식은 온 나라를 끝없는 환희로 들끓게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 조국이 세계가 경탄하는 비상한 속도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오르게 된것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불철주야의 헌신에 의하여 이룩된 기적적사변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믿음직한 국방과학전사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빨찌산식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추며 결전의 시각이 오면 원쑤의 아성을 단숨에 초토화해버려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준비사업을 빈틈없이 갖추어 불리한 날씨조건속에서도 봄내, 여름내 애써 지어놓은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 뜻깊은 올해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청년들이 청춘의 열정과 기백으로 세월을 주름잡는 만리마속도, 위훈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감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년맹장부대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군민경축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임춘일, 조선인민군 장령 윤영식, 해주시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리영원이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처한 단호하고도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라고 강조하였다.그들은 천만군민이 억척의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재령, 은률광산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업전략, 경영전략을 짜고들고 생산공정의 기술개건과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 올해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군민협동작전으로 혹심한 가물피해를 가시고 마련한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임으로써 알곡증산으로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제재봉쇄를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려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해주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깃든 건설물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훌륭히 완공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적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훈련혁명 5대방침관철에 총매진하여 싸움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안겨주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당이 정해준 침로를 따라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힘차게 달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군민경축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신정남, 조선인민군 장령 오병철,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명광혁이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온 행성을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완전성공으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의 전략적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미더운 핵전투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그들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이룩한 쾌승은 위대한 수령님들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고 충정이며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라고 말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대승리에 이어 오늘의 특대사변을 또다시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핵무력건설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불패의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오늘의 민족사적대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가며 날강도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군민발전소들과 도수산사업소건설을 비롯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강원도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반미대결전의 시각이 닥쳐온다면 멸적의 보복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제일먼저 달려나가 미제의 숨통을 끊어버리고 기어이 최후승리의 전승세대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군민경축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화, 조선인민군 군관 리성국,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송태철이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국가핵무력건설의 진두에 서시여 반제반미대결전의 필승의 보검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를 내리치는 준엄한 철퇴이며 침략의 아성을 밑뿌리채 뒤흔든 력사의 쾌승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눈부신 특대사변을 맞이한 천만군민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총매진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도안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그 어떤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열혈의 선군혁명투사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켜 국방공업의 강화발전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함으로써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청년강국의 주인공답게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을 거세차게 일으켜 오늘의 이 경사를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군민경축대회에서는 김성일 도당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장령 정성일, 도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김철현이 경축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민족사적대승리를 맞이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병진의 한길을 곧바로 걸어온 자주적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오늘의 특대사변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안고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기어이 실현해갈 철석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그들은 인민군장병들과 도안의 전체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고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일군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나감으로써 도안의 전력, 석탄, 화학, 기계공업과 광업, 농업, 수산을 비롯한 강국건설의 전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이 창조되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그들은 원쑤들이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강화를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들면서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르려 한다면 백두산혁명강군은 가장 무자비한 선제타격으로 미제의 운명에 영원한 멸망의 종지부를 찍고야말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핵무기개발자들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로 단천발전소를 비롯한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군민경축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들은 《나가자 조선아 병진앞으로》노래주악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