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 제1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6월부터 주체61(1972)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결론을 비롯한 86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내용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이 베풀어주는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려면 혁명에 끝까지 충실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여야 한다》에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고귀한것은 정치적생명이며 혁명가는 마땅히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며 사상적수양을 꾸준하게 쌓아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목적지향성있게 하여야 한다》, 《삼지연못가를 돌아보면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칭송하는 대기념비건립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능력있는 정치일군들을 키워내야 한다》, 《보천보전투승리 35돐 기념행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한 담화》, 《부대 정치위원의 임무》 등의 로작들에서 모든 군인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로 준비시키며 인민군대를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기계설비들의 현대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현대적인 림업기계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 《질좋은 목질판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 《함경북도 길주군 평륙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지도를 담은 내용이 반영되여있다.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리론이 《문학예술부문 책임일군 및 창작가들과 한 담화》, 《문학예술부문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작가, 예술인들의 사상의식수준과 기술실무수준을 높여 영화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예술공연을 통하여 주체적문학예술의 위력을 힘있게 시위하자》, 《새로운 혁명가극을 더 많이 창조하자》 등의 로작들에 천명되여있다. 《4.25체육선수단을 내올데 대하여》, 《4.25체육선수단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수영을 발전시켜야 한다》, 《권투에 힘을 넣어야 한다》, 《체육기술을 높이며 경기심판을 공정하게 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체육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우며 나라의 체육을 빨리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백두의 혈통을 이어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 등에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혁명전통교양도서출판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동, 인민반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천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에 뚜렷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들어있다. 《김정일전집》 제18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사상리론적기치로 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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