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6일 로동신문

 

최후승리는 주체조선의것이다

 

히스테리에게는 오직 힘을 행사하는것이 최선이다.트럼프, 천하의 그 미치광이가 이제 더는 감히 성스러운 조선의 이름을 더러운 주둥이에 담지 못하게 갈가리 찢어죽이자!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짐승보다 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불구대천의 살인악마, 늙다리천치에게 수소탄불소나기를!

지금껏 잠재한 강력한 보복수단들을 총발동하여 불망나니, 깡패무리가 살판치는 악의 소굴을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지리멸렬시키자!…

지금 우리 조국, 이 나라 천만군민은 력대 그 어느 미국집권자도 입에 담기 두려워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특대형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 히스테리를 죽탕칠 멸적의 투지로 활화산같이 끓어번진다.평화를 원하여 참고참았던 우리의 인내성도 마침내 극한점을 넘어섰다.온 나라가 활화산으로 변하였다.사품치는 쇠물같은 복수열기, 천백배의 보복열기가 이 땅을 통채로 휩싸안았다.

영용한 우리 혁명무력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고 피를 펄펄 끓이며 격동상태에 진입하였다.

천만의 대오가 백년숙적 미제와 마지막결판을 보고야말 증오와 결전의 열기로 말그대로 산악같이 와와 들고일어나고있다.이런 노호한 인민과 감히 맞설수 있는가.

미제의 희떠운 객기가 우리에게 통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한것은 주체조선, 그 위대한 이름은 명실공히 승리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진리로 뭉쳐진 조선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

승리, 이는 불멸의 존함그대로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걸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것이다.그이는 곧 승리이시고 승리는 곧 그이이시다.

수십년간 반미대결전을 치른 우리 조국의 력사에서 최근년간은 일촉즉발의 위기의 련속이였다.

사람들은 지금도 5년전 8월 서남전선의 최남단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섬방어대들에서 울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의 선언을 잊지 않고있다.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는 적들이 불질을 해대면 호되게 답새기라.

적들의 책동은 우리 나라는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는 규탄받아 마땅한 추태이다.적들의 일거일동을 경각성있게 주시하고있다가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수역 또는 지역에 단 한발의 포탄이 떨어져도 지체없이 섬멸적인 반타격을 가함으로써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라.

침략자들이 전쟁을 강요한다면 서해를 적들의 최후무덤으로 만들라.…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철의 신념이 선군절과 더불어 또다시 세계를 진감하지 않았던가.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전쟁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맞을것이며 위대한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적들이 화약내풍기는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던 때에 전선동부에 위치한 최전연초소에 새겨진 천하제일명장의 멸적의 의지가 오늘도 우리 천만의 심장을 쿵쿵 높뛰게 한다.

최근 역도무리들의 전쟁광증때문에 조국의 최전연지대 전방의 공기가 좋지 않다.이제 적과 맞붙는 기회가 오면 부대의 무쇠주먹으로 괴뢰악당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한번 제대로 맛을 보여주자.

원쑤격멸의 신념을 만장약한 영용한 장병들은 당장이라도 명령만 내리면 다지고다져온 증오와 복수의 활화산으로 원쑤의 아성을 모조리, 모조리 불바다속에 처넣음으로써 쌓이고쌓인 천추의 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기개로 산악처럼 일떠서지 않았던가.

4년전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던 때 전전선을 종횡무진하시며 적들을 수세에 빠뜨리고 장쾌한 승리의 함성이 터져오르게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선시찰, 그 경이적인 날과 날들은 또 그 얼마나 사변적이였던가.

침략자들이 감히 선불질한다면 몸서리치는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 결사의 의지가 차넘친 훈련장들이였다.

인민군군인들은 적들과는 반드시 한번은 맞서싸워야 한다는것을 항상 잊지 말고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싸움준비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불은 불로 다스리며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자비를 모르는 멸적의 의지가 인민군장병들이 틀어쥔 총검마다에 서리발치고있다.원쑤들이 움쩍하기만 한다면 정의의 총대, 복수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한다.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전투력을 총폭발하여 놈들이 정신을 차릴새없이 호되게 답새기고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려야 한다.

전선부대들을 비롯한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략군 장병들이 우리 식의 전면전을 개시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적들이 예민한 수역에서 우리를 또다시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망동질을 해댄다면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전전선에서 정의의 조국통일대진군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겠다.…

백두산악같은 기상을 안으시고 서리발칼날의 시선으로 원쑤를 발아래로 굽어보시며 백만대적도 일거에 쥐락펴락하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위상,

무비의 담력을 천품으로 지니신 천하제일강자만이 이런 특출한 위상으로 세상을 경탄시킬수 있는것이다.

과연 어느 놈이 감히 맞선단 말인가.미친개는 별의별 소리 다 지르고 죽는다.

트럼프의 미친 망발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력사에 전무후무한 핵강국건설대업의 승전포성으로 세계를 들었다놓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비약에 전률한자의 필사의 몸부림이며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쓰디쓴 참패, 바로 이것이 미국의 숙명이다.아직도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허황하기 그지없는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한채 미쳐날뛰는 미제의 몰골이 가련하기 그지없다.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은 우리 공화국이 전대미문의 제재책동속에서도 어떻게 만리마의 기세로 질풍같이 달려 날에날마다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는지 아직도 보지 못하는가.

우리 조국에서 련속 울린 장쾌한 대륙간탄도로케트폭음, 수소탄폭음이 들리지 않는가.

조선은 이라크나 리비아가 아니다.

과연 누구때문에 허리띠를 조여야 하는 기나긴 아픔을 당해야 하는가를 뼈에 새긴 인민, 수령결사옹위를 위해, 자기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천만이 총폭탄이 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칠 각오로 불사신마냥 일떠선 인민이 앞에 있다는것을 모르는데 바로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의 비극이 있다.

력대로 참패만을 거듭해온 미제침략자들에게 우리는 선언한다.

미친개에게 무자비한 핵불소나기를!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리라!

원쑤들의 그 어떤 망발도 행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울수 없다.오늘처럼 복수자들의 격노한 함성이 천상천하를 뒤흔든적 있었던가.

불패의 선군조선은 지구상 그 어디라도 원쑤들이 도사리고있는 곳이면 순식간에 초토화해버릴수 있는, 더럽고 흉악한 적들을 씨종자까지 말리울수 있는, 영영 재생불가능하게 할수 있는 무진막강한 최강의 무기를 가지고있다.

과연 어느 놈이, 어느 미친 승냥이무리가 감히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심장을 열화같이 불태우시며 사랑하시고 지키시는 우리 조국의 《완전파괴》를 함부로 줴쳐대느냐.

트럼프, 인두겁을 쓴 야수, 네놈따위가 감히?

천만의 보복열기가 하늘에 닿았다.력대로 우리를 괴롭힌 씻을수 없는 한을 남기고도 성차지 않아 민족사상 최대의 국상을 당한 때에도 칼을 물고 달려든 미제와 온갖 어중이떠중이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며 그 무슨 《참수작전》, 《평양점령》을 줴쳐댄 천추에 용서 못할 사악한 무리들,

오늘은 입에 올리기조차 치떨리는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공공연히 줴쳐대는 이 철천지원쑤들에게 진짜전쟁맛, 조선의 수소탄맛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줄 기개로 폭풍노도쳐 떨쳐나선 천만의 복수자들의 멸적의 의지가 이 땅을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한다.

우리에게는 백전백승의 절대의 원천이 있다.

적들이 한수를 쓰면 백천수로 적들을 제압하시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한번 내디딘 병진의 길에서 0.001mm의 탈선도 허용치 않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천품으로 지니시고 위대한 강국의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천출명장의 신념과 담력을 닮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위하여, 우리모두의 삶의 요람인 사랑하는 우리 제도를 위하여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싸울 세상 제일 강한 군대와 인민이다.

상상조차 할수 없는 망발을 함부로 줴친 얼빠진자, 그 아부추종군들을 괴멸시키지 않고서는 도저히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는것이 격노한 복수자들의 함성이다.

아메리카식인종무리는 괴멸을 기다리라.

이 땅에 다시는 정전이란 없다.이제 원쑤들에게 철추를 내릴 조선의 불뢰성이 터지는 그날은 바로 이 행성의 크나큰 사변인 미제의 마지막순간, 비참한 종말의 날로 될것이다.

최후승리는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무궁번영을 위하여 사생결단의 신념과 투지로 노도와 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것이다.

본사기자 량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