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론평

북침핵전쟁에 미친 역적들의 란동

 

리성을 잃은 미국의 전쟁미치광이들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택》과 《완전파괴》를 떠들면서 침략의 사나운 이발을 드러내고있는 때에 붙는 불에 기름을 들붓는 격으로 놀아대는 역적무리가 있다.다름아닌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지금 이자들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구실로 《핵무장론》을 공공연히 들고나오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전술핵무기재배치는 《자위권행사》라느니,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느니 하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의 전술핵무기재배치를 《당론》으로 정하고 트럼프에게 서한을 보낸다, 서명운동을 벌린다 하며 전례없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특히 당대표인 홍준표역도는 《자체핵개발》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이런 속에 얼마전 이 반역당의 《북핵위기대응 특별위원회》떨거지들이 그 무슨 《특사의원단》이라는 명목으로 미국에 찾아가 상전들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하는 역겨운 추태를 부렸다.《자유한국당》것들이 미국의 전술핵무기재배치를 애걸하며 구차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은 신성한 조국강토와 우리 민족을 미국의 핵전쟁희생물로 만들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적망동으로서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온 남조선땅을 미국의 핵전쟁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상전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충실한 사환군노릇을 해온 반역도배들이 이제 와서 그 무슨 《자위권행사》니, 《핵대응》이니 하고 떠드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남조선에 처음으로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인것도 괴뢰보수패당이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미국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상전의 핵전쟁자산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한것도 바로 이자들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들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뜀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오늘과 같은 전대미문의 핵전쟁위기를 조성한 죄악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배들이 도리여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키기 위한 우리의 정의로운 핵보검을 터무니없이 헐뜯으며 상전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를 청탁하고 그에 대해 《자위권행사》니 뭐니 하며 정당화해나서고있으니 이것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들의 머리우에 핵불소나기가 쏟아지기라도 한듯이 아부재기를 치면서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한시바삐 끌어들여야 살길이 열리는듯이 입이 닳도록 여론화하고있지만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오히려 남조선 각계는 《자유한국당》이 《특사의원단》이니 뭐니 하는것까지 미국에 보내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한것과 관련하여 보수패당의 치욕스러운 친미매국사에 또 하나의 오명을 남긴 《특등주구단》의 행각으로, 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북침핵전쟁을 도발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천하역적들의 란동으로 락인하면서 조소와 비난을 퍼붓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미국의 전술핵무기재배치문제를 요란하게 들고나오는데는 다른 목적도 깔려있다.《핵무장론》을 적극 내돌리며 저들이야말로 《북핵위협》을 막을수 있는 《안보정당》이라는것을 부각시켜 보수세력을 규합하고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것이 반역패당의 음흉한 속심이다.하지만 이자들이 아무리 발광하여도 《안보》문제를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해온 추악한 정치간상배, 《싸드》를 비롯한 온갖 재앙단지들을 끌어들여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이 《자유한국당》의 전술핵무기재배치구걸놀음에 침을 뱉으며 친미역적당의 해산을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전술핵무기재배치구걸놀음으로 얻을것은 망신과 죽음뿐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이 땅에 핵재난을 몰아오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민족반역의 무리인 《자유한국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박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