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5일 로동신문

 

조선에는 미국식허세가 통하지 않는다

 

여러 나라 정당, 단체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

 

여러 나라 정당, 단체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의 기간에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선언문에서 조선에 대한 미국의 호전적인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다른 나라들을 마치도 저들의 식민지처럼 여기면서 주권침해와 경제제재를 일삼고있는 미국의 행위는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최근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이다.우리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을 짓부셔버리고있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보낸다.

조선의 군사력은 철두철미 자위적수단이다.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조선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브라질공산주의재건동맹은 우리 인민에게 보내는 련대성편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진보적인류는 조선에 대한 미제의 가증되는 전쟁소동을 주의깊게 주시하고있다.트럼프는 사회주의조선을 반대하는 전쟁폭언들을 서슴없이 줴쳐댐으로써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을 낱낱이 드러냈다.조성된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는 조선인민을 지지하는 련대성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다.사회주의건설에서 조선인민이 거둔 모든 성과와 승리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승리로도 된다.

조선의 핵보유가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기본담보로 된다고 확신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미국에 의하여 조작된 불법무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단호히 규탄한다.

제국주의를 타도하라!

 

외국의 인사들 강조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항의와 규탄의 목소리가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은 미국이 조작해낸 대조선제재결의를 단호히 배격한다.세상에서 핵시험을 제일 많이 하고 때없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고있는 미국의 핵패권은 전혀 문제시되지 않고 오히려 그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해나가는 조선에 제재를 가하는것이야말로 이중기준의 극치이다.

이번 《제재결의》는 유엔안보리사회가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기구가 아니라 미국의 심부름군, 거수기에 불과한 유명무실한 기구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와 략탈을 합법화하는 부당한 결의를 만들어내는 이러한 부정의가 이 세상에 그대로 존재하는 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은 계속될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조선의 핵무력강화조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울라지미르 이싸꼬브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조선인민이 단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시험발사는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들은 그 하나하나가 모두 미국의 정수리를 후려갈기는 무자비한 철추이다.이제는 미국이 과연 누구와 상대하고있는가를 잘 알 때가 되였다.핵무기와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군사강국인 조선에는 미국식허세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조선의 핵무력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끝장내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정의의 보검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