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7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

 

주체적핵강국의 강용한 기상과 무적의 위력이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되였다.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그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진행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은 세계를 거대한 충격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있다.원쑤들은 정신차릴새없이 련속 가해지는 선군조선의 드센 강타앞에 넋을 잃고 허덕이고있다.

서방언론들은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분석하면서 그 위력과 발전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제땅에는 포탄 한발 떨어진적 없다고 큰소리치던 미제호전광들속에서도 공포와 절망의 아우성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일격에 짓부실수 있는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백두의 선군령장을 받들어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 필승의 신심과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위대성,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

세계제국주의의 원흉과 맞서 준엄한 결전의 언덕을 넘고넘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강대한 백두산대국의 힘이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심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탁월한 위인이시다.

오늘 우리 조국이 세계가 경탄하고 원쑤들이 벌벌 떠는 주체의 핵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오르게 된것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그이의 불철주야의 헌신에 의하여 이룩된 력사적사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핵무력강화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다.험한 밤길, 새벽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핵무기개발현장과 위험천만한 로케트발사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여 비범한 예지로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시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도 베풀어주신 그이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은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핵강국으로 떠올린 무한대한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스승의 손길,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이 있어 우리 당의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야만적인 제재와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식의 강위력한 전략무기들을 마음먹은대로 개발, 완성할수 있었고 주체의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힘차게 과시할수 있었다.

한때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무기와 장비들이 다른 나라들에서 들여와 《개조》한것이라느니, 그 누구의것을 《모방》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허튼 나발들을 불어대면서 북이 《물샐틈없는 제재와 봉쇄》로 인해 《기술협력과 재료확보가 불가능할것》이라고 가소롭게 놀아댔다.

그러나 원쑤들은 우리의 힘, 우리의 의지, 우리의 잠재력을 너무나도 몰랐다.우리의 국방공업은 적들이 수판알을 튀기며 그 내부를 들여다볼수 있는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그 어떤 첨단수단으로도 예측할수 없고 마음먹은것은 우리 식으로 꽝꽝 만들어내는 주체적이며 자립적인 공업, 개발창조형의 공업이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하자 주체식열핵무기의 위용과 위력앞에 눈깔이 뒤집히고 극도의 절망감에 빠진 적들내부에서는 그 어떤 《초강도제재》도 효과가 없다는 맥빠진 푸념들이 울려나왔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이야말로 당의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모진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이겨낸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주체조선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준 특대사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시는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적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휘두르고 총을 내대면 대포를 내대는것이 선군조선의 대응방식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끝장낼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백두산악같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원쑤들의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국가핵무력강화의 강행돌파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3.18혁명》으로부터 《7.4혁명》, 그에 이은 7.28의 대승리와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의 성과적진행,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과 이번에 또다시 흠잡을데 없이 완벽하게 진행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지구상의 유일한 사회주의의 보루, 자주와 정의의 성새인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하려고 피를 물고 덤벼들고있다.전쟁열에 들뜬 미제호전광들은 어리석게도 《군사적선택》과 《전쟁불사》폭언을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수많은 핵전략자산들과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그러나 원쑤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적들의 그 어떤 첨단살인장비도, 횡포무도한 침략책동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울수 없으며 무적의 군사강국인 선군조선을 감히 건드릴수 없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력과 배짱, 지략은 온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결심이 단호하시고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기질을 지니고계신다.일단 결심하면 주저할줄 모르시고 한번 타격하면 불바다로 만드시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기질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최강의 핵억제력을 억세게 틀어쥐고 침략자 미제를 종국적멸망의 나락에 처박아버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침략의 불뭉치를 마구 휘두르며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을 일격에 격멸소탕해버릴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다.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