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8일 로동신문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는 날강도 미제를 박멸해버릴 천백배 보복의지의 폭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발표후 470여만명의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완전괴멸》시키겠다고 함부로 줴쳐대며 최후발악하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온 나라 인민이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참군열풍은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보려고 력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한 미친개무리를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반드시 불로 다스리고야말 강용한 우리 인민의 천백배 보복의지의 폭발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철천지원쑤인 미제국주의자들과는 반드시 결판을 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침략자들을 격멸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전민항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은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것을 제일생명으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가장 큰 영광과 행복으로 여기는 우리의 청년전위들이 반미최후성전의 앞장에서 총궐기해나섰다. 전국각지의 청년학생들은 모임을 열고 조국땅 방방곡곡의 일터와 교정마다에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 청년학생들은 179만여명에 달한다. 력사적인 성명발표후 3일동안에만도 평안북도에서 12만여명, 황해남도에서 9만 7, 000여명의 근로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것을 비롯하여 미국양키들의 무모한 침략전쟁광기를 단호히 짓뭉개버릴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청년들의 탄원열풍은 날을 따라 고조되였다. 반미총결사전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각지에서 열린 청년학생들의 탄원모임들에서는 철천지원쑤 미제와 기어이 결판을 내고야말 열혈의 복수자들이 터치는 멸적의 함성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청년탄원자들의 가슴마다는 백두밀림에서 포악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항일혁명선렬들과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7.27전승신화를 창조한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승리의 전통을 빛나게 이어 미국의 수치스러운 종말의 마지막페지를 보기 좋게 써줄 전투적기상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각계층 근로자들도 력사적인 성명에 접하자마자 2, 500만 우리 인민의 절멸을 줴친 극악무도한 양키무리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격분으로 치를 떨며 마치와 낫을 혁명의 붉은 총창으로 바꾸어 들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안아올 열의드높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하였다. 전국의 로동계급은 우리 당이 대사변개시명령만 내리면 즉시적인 징벌타격전의 선두에서 철의 대군단이 되여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제침략자들은 물론 태평양건너 미국본토의 씨종자들까지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 백악관의 정신병자가 유엔무대에 풀메뚜기처럼 뛰여들어 떠벌인 그 무슨 《완전파괴》망발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사회주의협동벌의 농업근로자들은 용약 결전장으로 달려나가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무리들을 서슬푸른 총창으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을 결의해나섰다. 우리의 녀성들도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우리 가정들의 행복과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으려고 악랄하게 날뛰는 미치광이무리들에게 참혹한 죽음과 파멸을 안길 복수의 일념으로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섰으며 그 수는 날로 늘어나 122만여명에 이르렀다.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삶의 보금자리를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 반미결사항전에 총궐기해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이 행성에 온갖 불행을 몰아오는 악의 총본산인 미국을 지구상에서 초토화해버리고 최후승리의 붉은기를 높이 휘날려갈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매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