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녀성들은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결단코 용서치 않을것이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전대미문의 망발을 줴쳐댄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은 인류평화의 극악한 교살자이며 희세의 살인마무리인 미제양키들을 지구상에서 씨종자도 남김없이 죽탕쳐버리고야말 우리 녀성들을 비롯한 전체 조선인민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멸적의 선언이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고 우리의 정의로운 위업에 감히 도전해나선자들은 태평양건너 미국땅에 틀어박혀있든 지구상 그 어디에 숨어있든 무자비한 천벌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선고한 주체조선의 노기찬 뢰성벽력이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유엔무대를 깡패주먹을 휘두르는 마당으로 삼은 불망나니 트럼프놈이 우리 녀성들을 포함한 우리 인민모두를 무참히 란도질하려는 살륙망언을 공공연히 내뱉은것은 지난 세기 온 세상을 류혈참극에 몰아넣은 희세의 파쑈악당 히틀러를 무색케 하는 반인륜적광태로서 우리 공화국과 전세계녀성들과 어머니들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애초에 이 세상에 태여나지 말았어야 할 인류의 재앙거리인 트럼프는 몸뚱이에 피가 아니라 독이 흐르는 악마의 새끼가 틀림없다.

매일같이 미친듯 한 폭언을 줴쳐 세상을 소란케 하고 남의 나라에 미싸일과 대량살륙폭탄을 퍼부어 무고한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무참히 살해하고는 너털웃음을 짓는 트럼프놈이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야수이다.

세계면전에서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우리 인민을 절멸시키겠다고 뇌까린 트럼프놈의 망언에 피가 거꾸로 솟고 이가 갈리는것을 금할수 없는 우리 녀성들이다.

지난 세기 50년대 이 땅우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아이들이 어머니와 함께 있는것은 너무도 행복하다고 지껄이면서 어린것들을 우리 어머니들의 품에서 강제로 떼내여 총창으로 찔러죽이고 휘발유로 불태워죽이는 등 우리 인민 수백만명을 살륙하고도 아직 모자란단 말인가.

북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에게 참기 어려운 고통을 가해야 한다고 떠벌이면서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박을 가하는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민족의 생존자체마저 허용치 않겠다고 미쳐날뛰는 미제승냥이들을 우리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지금 이 땅의 방방곡곡에서는 《인간이기를 그만둔 트럼프놈을 인간명부에서 제명하자!》, 《희세의 불망종을 이 세상에 배설한 악모에게 저주가 있으라!》, 《수개보다 못한 놈을 빨래방치로 때려잡아 펄펄 끓는 돼지물가마에 처넣자!》는 녀인들의 분노의 웨침이 하늘을 찌르고있다.

인간오작품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피에 주린 눈깔을 치뜨고 우리 조선녀성들의 서리발기상을 똑바로 보라.

오늘의 조선녀성들은 어제날 울밑에 핀 봉선화의 신세를 한탄하던 식민지녀인들이 아니며 백주에 미국놈폭격으로 보금자리와 자식들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며 피난길에 오르는 저기 중동의 약소국녀인들은 더욱 아니다.

우리 녀성들은 주체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며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을 한쪽 어깨로 억세게 떠받들고있는 무적의 녀장부들이다.

절세의 천출명장께서 원쑤격멸의 명령만 내리시면 모두가 전화의 안영애, 조옥희가 되고 남강마을녀성들이 되여 판가리결전에 떨쳐나 세기를 두고 피맺힌 원한을 백배, 천배로 풀고 최후승리를 안아올 녀성영웅들이다.

미제침략자들은 우리 조선녀성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만 폭발해도 그 무서운 징벌의 활화산에 저주로운 미국땅이 불바다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태양의 품속에서 자라나고 주체혁명의 폭풍속에서 강철로 벼려진 우리 녀성들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우리 가정들의 행복과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으려고 날뛰는 미치광이 트럼프와 미제승냥이들에게 참혹한 죽음과 파멸을 안기고야말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7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