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30일 로동신문

 

전세계의 비난과 규탄, 저주를 받고있는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백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우뚝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전률한 미제의 단말마적인 발악이 도를 넘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였으며 수천만 조선인민을 절멸시키겠다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인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대여 천만군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 전세계를 경악케 하였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 수반들과 고위정객들, 외신들과 전문가들은 물론 미국내에서까지 트럼프의 무지막지한 폭언에 대해 《유엔을 전쟁위협무대로 만든 망발》, 《가장 흉악한 연설》, 《불량배》, 《미치광이》, 《몽유병환자》 등으로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다.

때와 장소, 상대를 가리지 않고 아무 소리나 마구 줴쳐대고 뒤를 감당할 능력도 없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에 대한 비발치는 비난과 규탄세례는 비참한 몰락의 길로 줄달음치는 미국의 기울어질대로 기울어진 운명을 예고해주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우리 민족과 인류의 머리우에 핵재앙을 들씌우지 못해 지랄발광하는 천하의 불망나니, 가장 추악한 인간페물, 인류평화의 극악한 교살자인 트럼프에 대한 전세계의 저주와 규탄여론을 그대로 담아 이 백서를 발표한다.

 

《21세기의 히틀러》

 

지난해 11월 미국대통령선거당시 극단한 인종주의와 배타주의를 제창하는 트럼프에 대해 국제사회는 그가 집권하면 히틀러의 망령이 되살아날수 있다고 심각히 우려하였다.

《뉴욕 타임스》, 《워싱톤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과 세계의 주요언론들, 각국의 정치인들은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에 파시즘이 대두하고 전세계가 위험해질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선거자들에게 반대표를 던질것을 공개적으로 선동하였다.

세상사람들의 이러한 우려는 결코 공연한것이 아니였다.

히틀러가 《도이췰란드제일주의》를 떠들면서 전인류를 전쟁의 참화에 몰아넣었다면 트럼프는 《미국우선주의》를 내들고 백주에 수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하는 등 무지막지하게 놀아대고있다.

트럼프의 전쟁광증은 조선반도에서 극도에 달하고있다.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하면서 《예방전쟁》, 《선제타격》, 《참수작전》 등을 마구 줴쳐대다 못해 《화염과 분노》라는 핵전쟁폭언도 서슴지 않은것이 바로 트럼프이다.

이번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완전파괴》, 절멸을 꺼리낌없이 줴쳐댄 트럼프의 미치광이나발은 《아리아족의 번영》을 위해 슬라브족을 비롯한 다른 민족들을 깡그리 말살해야 한다고 뇌까린 히틀러도 무색케 할 천인공노할 망발이다.

《월 스트리트 져널》, 《워싱톤 포스트》, CNN방송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과 전 국무장관 힐러리를 비롯한 전직 고위당국자,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2 500만의 인구를 가진 한 나라를 지도상에서 없애겠다고 위협했다, 트위터나 기자들과의 짧은 문답과정에 나온 앞선 《대북》발언들과는 무게가 전혀 다르다, 《완전파괴》와 같은 위협적인 표현은 백악관참모진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직접 골라넣은것이다, 매우 어둡고 위험한 연설이라고 비난하였다.

《경향신문》, 《서울신문》을 비롯한 남조선의 언론들은 《화염과 분노》에 이은 《완전파괴》발언은 그 수위가 한층 높아진것은 물론 유엔공식연설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엔을 전쟁선포무대로 리용하였다, 트럼프가 평소에 늘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하였다.

주요외신들은 트럼프가 무분별한 행동을 일삼고있다, 조선을 완전히 파괴한다는것은 동북아시아에 견딜수 없는 재난이 일어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트럼프를 전쟁미치광이로 지탄하고있다.

프랑스대통령, 도이췰란드수상 등은 지도를 보라,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선택은 수많은 희생자를 산생시킬것이다, 미국의 대조선군사적행동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선전포고와도 같은 트럼프의 망발을 반대하고있다.

베네수엘라대통령, 이란외무상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수반들과 외교관들도 《트럼프의 혐오발언은 중세시대에나 나올법 한것이다.》, 《극단한 인종주의와 미국우월주의에 쩌든 악언》, 《트럼프는 21세기의 히틀러》라고 준렬히 규탄단죄하고있다.

21세기에 히틀러의 망령을 불러오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야말로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한시바삐 제거해야 할 늙다리미친개, 악성종양이다.

 

《악의 제국의 깡패두목》

 

원래 미국이라는 나라는 유럽에서 살인과 폭력을 일삼던 깡패무리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넘어가 원주민들인 인디안들을 멸살시키고 그 무덤우에 세운 말그대로 악의 제국이다.

이러한 깡패국의 두목노릇을 하고있는자가 바로 오늘날의 트럼프이다.트럼프는 세상에 삐여져나와서부터 애비도 통제 못하는 말썽꾸러기였고 13살때 자기를 배워주는 선생을 마구 구타하여 퇴학당할 정도로 깡패기질을 타고났으며 사기와 협잡, 폭행을 도락으로 삼아온 천하불한당이다.

트럼프의 깡패기질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이후 더욱 로골화되였다.

취임이후 자기를 비난하는 기사를 실었다고 하여 《CNN》마크를 단 사람을 우악스럽게 때려눕히고 지난 대통령선거 경쟁자였던 전 국무장관 힐러리를 골프공으로 쓰러뜨리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뻐젓이 올려 내외여론의 비평을 받은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트럼프가 친미국가라고 하는 오스트랄리아의 수상과 전화를 하다가 벌컥 화를 내면서 전화통을 집어던지고 메히꼬대통령에게는 《나쁜 놈》이라는 쌍욕을 퍼부었는가 하면 녀성인 도이췰란드수상과의 회담때에는 제놈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한다고 하여 그가 청한 악수를 외면한것을 비롯하여 집권 8개월동안 저지른 개망종짓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라이스, 전 국방장관 파네타 등 전직 고위당국자들은 트럼프에 대해 《란폭한 발언과 예측불가능한 행동으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헐뜯는 불량배》라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이런 놈이다보니 이번 유엔총회에서도 우리 공화국과 우리 인민을 절멸시키겠다는 폭언을 공공연히 줴쳐댄것이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가운데는 우리를 《악의 축》, 《폭압의 전초기지》 등으로 헐뜯어대며 광기를 부린 놈들도 있었지만 트럼프와 같이 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잔인무도한 망발을 꺼리낌없이 내뱉은 불망나니는 일찌기 없었다.

《워싱톤 포스트》, CNN방송을 비롯한 미국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말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깡패두목의 연설로 기억될것이다.》, 《박수에 후한 유엔의 외교관과 정치인들조차 차겁게 대응했다.》, 《얼굴을 가리우며 침울해하는 백악관 비서실장의 표정은 트럼프에 대한 유엔성원국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해준다.》, 《력대 미국대통령연설가운데서 가장 흉악한 연설이다.》 등으로 혹평하였다.

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 《가디언》을 비롯한 서방언론들은 《유엔은 지금까지 트럼프의 연설과 같은것을 들어본 일이 없다.》, 《트럼프의 연설에서 배운것은 그의 깡패기질이 결코 바뀌지 않을것이라는 점이다.》고 조롱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와 이란대통령, 스웨리예외무상은 《트럼프의 유엔연설은 극히 추하고 흉측했다.》, 《그는 깡패가 쓰는 언사를 동원했다.》, 《미국은 그런 대통령을 가진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트럼프의 유엔연설이 남긴것은 세계평화에 위험한 인물이라는 사실뿐이다.》, 《트럼프는 불량배이다.》고 야유하였다.

《서울신문》, 《경향신문》, 《한겨레》, 《중앙일보》를 비롯한 남조선의 주요언론들은 《깡패두목같은 유엔연설로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트럼프》, 《호전성만 드러낸 최악의 유엔연설》 등으로 단죄하였다.

국제사회앞에서 깨깨 망신을 당하여 열이 오를대로 오른 트럼프가 최근에는 애꿎은 체육선수들에게 화풀이를 하였다가 뭇매를 맞고있다.

트럼프는 22일 지방도시를 돌아다니던중 갑자기 지난해 일부 미국식축구선수들이 소수인종에 대한 경찰의 폭력에 항의하여 국가연주때 무릎을 꿇은것을 꺼내들면서 《그런 개자식들을 경기장에서 당장 쫓아내고 해고하라.》, 《입닥치고 경기하게 하라.》고 악담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체육선수들과 감독들을 포함한 미국의 체육계가 일제히 들고일어나 《트럼프는 대통령이 아니라 깡패두목이다.》, 《무릎을 계속 꿇겠다.》고 맹비난하면서 경기장을 포함한 도처에서 무릎꿇기운동을 벌려 무릎꿇기는 반트럼프여론의 상징으로 되여버렸다.

이러한 조폭스러운 망동으로 하여 미국내 각계각층속에서는 트럼프라는 이름만 들어도 분노가 치밀어오른다는 비난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 주요외신들은 조선에 폭언을 퍼부었던 트럼프가 이제는 왕청같이 체육계와도 티격태격하고있다, 정치권과 국제외교무대를 넘어 곳곳에서 각계층과 충돌하고있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

이것은 트럼프야말로 세계정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무지막지한 정치깡패, 조폭하기 그지없는 악당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초보도 모르는 정치문외한》

 

트럼프로 말하면 부동산투기업밖에 배운것이 없는 장사치로서 정치에 대해서는 《아》자, 《가》자도 모르는 문외한이다.

대통령선거때에 벌써 할 말 못할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마구 줴쳐대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행동을 일삼아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라는 딱지가 붙었으며 공화당내에서는 트럼프의 당선이후가 더 걱정스럽다는 우려가 쏟아져나왔다.

그러다보니 트럼프는 집권후 고도의 정치적판단과 외교술이 요구되는 대외분야에서 피난민문제, 기후변화문제, 방위비분담금문제 등을 아무 고려없이 장사거래식으로 결정하여 동맹국들을 아연실색케 하고 국제사회와 정면충돌하고있다.

대내적으로도 타산없이 새로운 건강보험개혁법제정 등을 정책으로 내들었다가 사회각계는 물론 공화당까지 반대하는 바람에 집권 1년도 못되여 페기해야 할 처지에 빠져있다.

트럼프는 력대 집권자들이 여론통치의 수단으로 써먹어온 언론들을 제 비위에 거슬린다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미국의 적》으로 매도한것으로 하여 정책추진에서 사사건건 여론의 뭇매를 맞고 머저리취급을 당하고있다.

지어 백악관에 딸과 사위를 끌어들여 시대착오적인 《가족정치》를 일삼다나니 트럼프의 오른팔노릇을 해온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배넌을 비롯한 10여명의 측근들까지 등을 돌려댔고 아직 백악관과 행정부요직의 절반도 못 채우고있는 등 력대 있어본적이 없는 권력공백사태에 직면해있다.

미국의 주요언론들과 전 국가정보국 장관 클래퍼를 비롯한 전문가들속에서는 《트럼프의 〈사업가식 정치〉가 역효과를 가져오고있다.》, 《망해가는 트럼프대통령직》 등의 비난이 그칠 사이없이 터져나오고있다.

트럼프의 정치적무능력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여있는 조선반도문제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화염과 분노》망발을 아무 타산도 없이 마구 줴쳐댔다가 미국의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백악관참모들에게서까지 인내심이 약하고 외교안보분야에 문외한인 트럼프때문에 대조선정책에서 혼선을 빚고있다, 공직경력이 없는 트럼프가 《북핵문제》와 같은 국제적위기에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우려스럽다, 트럼프의 《투기적인 위협전술》이 역풍을 맞고있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전문가들은 《북핵문제》는 수십년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임에도 트럼프는 즉흥적인 몇개 단어로 해결하려 하고있다, 조선과의 대결은 능력과 판단력을 갖춘 대통령에게도 무척 힘든 도전으로 되는데 트럼프가 그 역을 맡기에는 너무나도 무능하다고 주장하고있다.

로스 알라모스국립연구소 명예소장 헥커를 비롯한 핵전문가들과 미공군 퇴역장교들은 세계를 파멸에로 몰아갈수 있는 트럼프에게 핵가방을 맡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트럼프가 평화를 론하는 유엔무대에서 우리에 대한 《완전파괴》망발을 늘어놓아 전세계의 경악을 자아낸것은 정치적무지를 드러낸 또 하나의 비화로 되고있다.

유엔사무총장 구떼헤스, 유럽동맹 외무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 모게리니 등은 유엔은 국가들사이의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이지 다른 나라를 파괴하는 마당이 아니다, 유엔헌장에 배치되는 연설이다, 트럼프가 유엔을 모욕했다고 강하게 비평하였다.

체스꼬대통령, 스웨리예외무상, 이란외무상 등 세계 각국의 수반들과 외교관들은 트럼프는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들에게 락제학점을 주는 선생처럼 다른 나라들을 대하고있다, 국제사회에서는 선생과 학생관계가 있을수 없다, 잘못된 시간에 잘못 선택한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잘못된 연설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파렴치하고 무지한 주장이라고 악평하였다.

외신들은 유엔력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다, 세계평화에 대한 구상을 제시해온 기존의 규범과 관례를 깡그리 무시하였다, 비정상적이고 변덕스러운 위협의 련속이였다, 유엔은 트럼프가 핵, 미싸일이 아닌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도록 결정해야 한다고 꼬집어 비난하였다.

《한겨레》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도 《평화의 전당》이라는 유엔무대에서 한개 주권국가를 통채로 파괴하겠다고 발언한것은 결코 정당화될수 없다,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트럼프의 연설은 국제사회에 불안을 고조시키고 《한》반도정세에 불확실성만 더해준다고 성토하였다.

이러한 얼뜨기를 대통령으로 두고있는 미국이 참으로 가련할뿐이다.

 

《몰락을 청하는 특등머저리》

 

지난해말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이전 쏘련문제에 대한 견해발표로 유명해진 노르웨이의 정치학자 요한 갈퉁은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의 쇠퇴를 가속화할것》, 《그의 임기내에 미국이 몰락할것》이라는 예언을 하여 내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에 대해 줴친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망발로 미국의 몰락은 그 예언대로 더욱 빨라지고있다.

《화염과 분노》는 제2차 세계대전당시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하기 전에 《지구상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페허의 비〉를 맞을것》이라고 줴친 폭언을 본딴것이다.

외신들과 남조선언론들은 당시 트루맨의 《페허의 비》발언은 핵이 없는 일본에게는 통하였지만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발언은 미국본토타격용핵무기를 가진 조선을 상대로 한것으로서 자멸을 재촉하는 망언이라고 비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이번 유엔무대에서 《완전파괴》망발을 또다시 줴쳐대여 미국의 파멸을 더욱 재촉하고있다.

전 국무장관 케리, 상원의원 카딘을 비롯한 미국의 전직 당국자들과 국회관계자들은 트럼프의 연설이 미국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미국의 국제적지위약화와 동맹국들의 분렬만 초래할뿐이다, 남조선, 일본, 괌도는 물론 본토에 있는 미국인들의 희생이라는 무서운 결과만 가져다주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강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가족들의 손전화기에 정체불명의 가짜《소개명령》통보문이 전달되고 미군기지주변에 민간인대피용뻐스 수십대가 대기중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를 확인하려는 전화와 외신들의 취재요청소동이 일어나고 미제침략군은 즉시 해명놀음을 벌리는 희비극까지 벌어졌다.

미국의 《워싱톤 포스트》를 비롯한 주요언론들은 트럼프의 연설은 조선의 행동변화와 중국과 로씨야의 협조를 이끌어내기는커녕 미국의 대조선정책에 대한 불신과 본토핵공격위협만 더욱 증대시킬것이라고 평하였다.

지어 도이췰란드, 프랑스를 비롯한 미국의 추종국들까지도 《전쟁반대》립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트럼프에게 반기를 들고있다.

외신들과 남조선의 주요언론,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미국과 국제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악마의 연설》로 지금까지 세계가 보지도 듣지도 못한 조선의 《선물보따리》들을 뉴욕앞바다에서 받게 될것이다, 트럼프때문에 241년의 력사를 가진 미국이 종말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그것은 피할수 없는 숙명이라고 평가하고있다.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지금 미국과 국제사회는 트럼프의 집권 8개월을 지켜보면서 그의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하며 난치성정신질환을 가지고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특히 미국내에서는 트럼프의 정신심리상태에 대한 평가가 큰 관심사로 되고있다.

민주당소속 상원의원 앨 프랭켄은 트럼프가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니다.》, 《나뿐아니라 공화당의원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트럼프에게는 정신의학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죤즈 홉킨스종합대학 의학대학 정신학과 림상교수 가트너를 비롯한 미국의 정신의학분야 교수들은 트럼프가 《과대망상》, 《충동성》, 《비판에 대한 과민반응》, 《환상과 현실을 구분할 능력의 결여》, 《반사회적인격장애》 등의 정신이상증세를 보이고있다고 진단하였다.

미국정신의학계의 학위소유자 5만 8 500여명은 트럼프의 정신질환상태가 심각하기때문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는 청원서를 작성하여 언론에 공개하였고 27명의 정신의학자들은 트럼프의 정신질환을 분석평가한 도서 《도날드 트럼프라는 위험한 사례》를 공동집필하여 오는 10월 공식 출판하기로 하였다.

미국의 일반시민들은 전세계에서 정신병진단에 널리 사용되는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을 샅샅이 뒤지면서 트럼프에게 해당되는 병명을 찾고있다.

트럼프의 유엔총회망발이후 미국의 인터네트들에는 《늙다리미치광이》를 의미하는 《dotard》(로망한 늙은이)라는 단어가 가장 인기있는 검색어로 되고있고 시민들은 《dotard의 어원은 14세기에 처음 사용되였던 〈얼간이〉이다.》, 《dotard는 정신적균형이 쇠퇴하여 망령이 드는 상태나 기간을 말한다.》, 《트럼프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표현이다.》 등으로 조롱하고있다.

미국잡지 《타임》은 미국수정헌법 제25조의 《대통령직무불능》항목에 걸어 트럼프를 탄핵절차없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으며 트럼프의 자서전을 대필한 작가 슈워츠는 《트럼프가 년내에 사임할것이다.》, 《올해말까지 그가 살아남을수 있다면 놀라운 일》이라는 예언까지 하여 여론의 관심을 끌었다.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관계자들은 트럼프를 《몽유병환자》에 비유하면서 미치광이 트럼프에게 《지도자》라는 호칭이 더이상 어울리지 않는다고 락인하였다.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고 평가하는바와 같이 때와 장소, 상대를 구분하지 못하고 마구 짖어대는 늙다리미친개, 세상을 어지럽히고 인류를 핵재난속에 몰아넣는 불망나니인 트럼프는 하루빨리 제거해버려야 할 화근덩어리이다.

지금 이 시각도 트럼프는 내외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미친개나발을 계속 불어대면서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가고있다.

우리 공화국과 우리 인민에게 선전포고와도 같은 망발을 줴쳐대며 감히 도전해나선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와 악마의 제국 미국은 세계를 경악케 한 죄악에 대해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9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