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일 로동신문
반미대결전에 총궐기시키는 사상전의 포성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불구대천의 원쑤, 악의 제국을 이 행성에서 초토화해버리려는 천만군민의 의지가 하늘에 닿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산하당조직들에서 허장성세하며 푼수없이 날뛰는 포악무도한 미국놈들을 무자비하게 다스리시는 도당위원회의 계획에 따라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 예술인들과 직외강연강사들이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이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새로운 기적의 창조자가 되도록 선전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최근에도 130여명의 강연강사들로 조직된 40여개의 집중강연선전대가 도안의 120여개 공장, 기업소들과 240여개 협동농장들에 나가 500여차에 걸쳐 수십만명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공화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상승시켜주신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의 당조직들과 련합기업소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 원쑤들의 온갖 발악적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청진시당위원회에서는 시당선전일군들로 선전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도당위원회는 청진시당선전일군경제선동대를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와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선전일군들앞에 내세워 정치선전, 경제선동활동보여주기를 조직하였다.청진시당선전일군경제선동대는 시안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대상으로 경제선동활동을 벌리였다.이어 그들은 청진뻐스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 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키기 위한 정치선전,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의 주체철생산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도급기관의 예술인, 작가, 강사, 방송원들을 망라하는 강력한 경제선동대를 조직한데 이어 그들이 해당 단위 당조직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경제선동활동을 드세게 벌려나가도록 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당위원회들과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선전일군들이 산소열법용광로건설로 들끓는 전투현장에 나가 건설자들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하고있다.도안의 혁명사적일군들, 출판물보급원들, 미술가들을 비롯한 선전선동력량이 총동원되여 구두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김철로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점령을 위한 대고조진군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적들의 전쟁도발책동과 제재봉쇄를 물거품으로 만들려는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의지는 날로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함경북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울려퍼지는 사상공세의 우렁찬 포성은 당의 령도따라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전진하는 자력갱생대진군의 힘찬 박차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