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7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의 령도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당에 대한 다함없는 송가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명곡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천만군민이 《ㅌ.ㄷ》결성 91돐을 맞이하였다.

아름드리거목에 억센 뿌리가 있듯이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도 《ㅌ.ㄷ》로부터 시작되고 전진하여오지 않았던가.

기쁨의 이날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흠모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어주며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위대성을 노래한 작품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에 대한 신뢰와 경모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고있으며 우리 당은 커다란 고무와 격려를 받고있다.》

뜻깊은 10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우리의 모든 승리가 시작되고 행복의 꿈을 꽃피워주며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열화와 같은 분출이다.

세상에는 많은 당들이 있다.하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세기를 이어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며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칭송속에 혁명을 이끌어가는 그런 당은 없다.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인민을 곧바로 이끌어 승리와 영광만을 이룩하고 천만인민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진함을 모르는 힘과 열정으로 인민의 존엄을 떨쳐주는 조선로동당,

천만군민의 심장속에서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절절한 심정을 진실하고도 가슴후련하게 반영한 시대의 명곡이 바로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이다.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무비의 담력과 철의 신념으로 인민의 삶의 터전인 우리 조국을 이 세상 가장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워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격동적인 열광을 반영한 진정어린 감사의 노래이다.

가요는 첫 구절부터 마음속금선을 울리고있다.《따사로운 그 사랑 해빛처럼 우리를 축복하고》라는 구절의 의미를 깊이 새겨보느라면 하많은 추억이 가슴을 두드린다.그가운데서도 가장 잊을수 없는 추억은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앞두고 뜻밖에도 민족대국상을 당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따뜻이 흘러들던 사랑의 해빛이다.눈보라치는 피눈물의 12월에 쓰러질번 한 이 땅의 천만군민을 과연 어느분이 안아일으키시였던가.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품이 비애와 절망으로 얼어붙을번 한 이 땅을 사랑과 정, 희망과 영광으로 끓어넘치는 따뜻한 대지로 되게 하였다.2012년의 태양절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 나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는 영원히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기가 휘날릴것이며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추동할것이라고 확언하실 때에 천만군민은 온몸에 흘러드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해빛을 후덥게 느끼였으며 당기의 세찬 펄럭임소리를 심장으로 들을수 있었다.

《자애로운 그 손길 기발처럼 영광의 길로 이끄네》를 부르는 인민의 눈가에 떠오르는 승리와 영광의 로정은 또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가 걸어온 길은 몇해 안된다.하지만 그 몇해사이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들을 안아보는 인민의 가슴속에는 강국의 주인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흐른다.노래에는 바로 그 환희와 격정을 최고의 절정에서 분출시키고있는 구절이 있다.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

정녕 이 구절은 우리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가는 위대한 향도자 조선로동당에 대한 신뢰와 긍지가 어디서 시작되고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공고한것인가를 말해주는 인민의 심장의 웨침이다.

하늘끝에 닿은 민족적자부심으로 심장을 끓인다.단순한 시적인 격정이 아니다.새로운 병진로선을 승리의 표대삼아 조선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조선을 일떠세운것이다.백수십년전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화하고 국력이 약한탓에 굴욕적인 조약체결을 강요당하였으며 종당에는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된 조선이였다.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국력과 인민의 존엄은 그때와는 빛과 어둠처럼 대조적이고 하늘과 땅처럼 아득한 차이를 가지고있다.

행성에 유일무이한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청년강국,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이 모든것을 줄기차고 억세인 우리 당의 향도의 힘과 순간도 떼여놓고 말할수 없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지난 시기 우리 음악은 어머니당에 대한 형상을 주로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따뜻이 보살펴주는 자애로운 품으로 례찬하여왔다.그러나 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천만리를 헤치며 세기적인 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하는 나날에 우리는 따사로울뿐아니라 줄기차고 억세인 어머니당의 향도의 힘에 대하여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정녕 이 송가에서 빛발치는 우리 당의 모습은 태양조선을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어머니이다.태양조선의 존엄이자 우리 당의 절대적인 권위이며 공화국의 국력은 곧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가요의 매 절들에서 반복되는 《아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라는 구절은 위대한 승리의 체험자, 증견자인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이다.하여 가요는 어머니당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진정을 대변하는 시대의 걸작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가요《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당은 인민을 믿고 기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 인민은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주체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떨쳐나가는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는 단결의 찬가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이다.이 무기를 사상과 뜻으로뿐아니라 사랑과 정으로 백배해가는 우리 당과 인민이다.정책을 하나 세워도 인민의 마음속생각을 먼저 헤아리고 인민의 웃음을 지켜 사선천리도 헤쳐나가고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자애로운 우리 당, 학생들의 교복과 책가방까지도 관심해주는 한없이 넓고 따뜻한 당의 품에 안겨사는 인민이 어제도 오늘도 체험하는 생활감정은 사실상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인민도 느낄수 없고 품을수 없는것이다.

어머니당이란 부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그러나 새 세기에 우리 인민이 당의 품속에서 받아안은 사랑의 폭과 깊이, 열도는 천만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평범한 인민들이 오늘도 시대의 영웅으로 자라나고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희한한 현실을 펼치는 꿈만 같은 세월이다.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당풍으로 되고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도록 해주는 세월이 바로 오늘의 로동당시대이다.

사랑과 정이 용암처럼 흐르는 로동당시대의 본질을 노래는 《천만소원 꽃펴준 그 인덕은 영웅인민을 키우네》로 집약화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이 구절과 더불어 당의 품속에서 받아안은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새기는것이며 영원히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할 의지를 굳히는것이다.

동서고금에 사랑과 정에 대한 노래는 많아도 당이 인민에게 베푸는 사랑과 정에 대한 노래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울려본적이 없었다.이 세상에 오직 하나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투쟁해나가는 우리 당만이 인민에 대한 참다운 사랑의 서사시를 끝없이 수놓아가고있으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의 일심단결은 날이 갈수록 더욱 백배해지고있는것이다.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이 땅에서 달리는 될수 없는 생활의 진리, 인민은 스스로 당에 모든 운명을 맡기고 변함없이 따르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격조높이 구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시대의 명작으로 더욱 빛나고있으며 원쑤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시는 혁명의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가요《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따라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영원한 승리의 노래이다.

력사의 반동들은 우리 당과 인민이 가는 앞길을 두고 갖은 험담을 다하고있다.그러나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심장마다에 간직하였기에 우리는 혁명의 전도와 최후승리를 확신한다.우리 당은 위대한 태양을 높이 모신 당이기에 천만군민은 《우리 모든 승리가 시작되고 끝없이 빛나는 품 아름답고 눈부신 앞날만을 찬란히 펼치여주네》라는 명구절로 승리에 대한 신심을 더욱 백배해나가고있는것이다.

이 노래에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이 모셔져있지 않다.그러나 인민은 어머니당에 대한 송가를 부르며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들을 찾고찾으신 어버이수령님과 선군의 기치높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고 있으며 오늘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을 새기고있다.일편단심 당을 받드는 천만군민의 마음을 이 세상 제일 큰 힘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위대한 당으로 강화발전되는것이다.

음악이 투쟁의 기치, 혁명의 넋으로 되자면 선률이 인민대중의 심장에서 북받쳐오르는 가장 고결한 사상감정을 시대의 높이에서 예술적으로 일반화하여야 한다.

노래의 사상예술적품격은 인간의 사상감정의 결정체인 선률의 아름다움과 깊은 형상의 폭에 있다.

숭엄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끊임없이 솟구치는 격정으로 충만된 명곡의 음악세계는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강국의 나래를 활짝 펼친 주체조선의 장엄한 현실을 격조높이 구가한 시대의 교향악과도 같다.이 노래의 선률에는 비범한 예지, 뜨거운 인덕으로 천만군민을 이끌어주고 백전백승의 령도로 내 조국의 위용을 높이 빛내여가는 어머니당의 체취가 그대로 풍기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는 강렬한 체험과 진실한 사상감정이 깊은 정서속에 울리고있다.맑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서정속에서도 억센 힘이 느껴지고 몇줄 안되는 평온하고 은은한 선률속에서도 용암같은 격정이 끝없이 뿜어져나온다.약박자로 시작하여 부점음부를 배합한 첫 부분 선률은 전반적으로 중간음역에서 흐르면서 어머니 우리 당의 위대함과 따사로움, 현명성을 정서적으로 느끼게 한다.또한 박자조직을 바꾸어 정박자로 시작되면서 높은 음구에서 폭넓게 전개되는 둘째 부분의 선률형상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단호히 짓부시며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충정의 마음, 찬란한 미래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격동적으로 안겨준다.

노래로 전진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년대들에 힘있게 울려퍼진 수령송가, 혁명송가, 아름다운 삶의 노래들이 모두 합쳐져 오늘의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격찬하는것만 같은 숭엄하고 아름다우며 격렬하고 환희로운 음악세계로 하여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사람들의 심금을 단번에 휘여잡을수 있었다.

우리 공화국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충정으로 받드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시대의 송가로 되여 온 세상을 격동케 하고있다.

당의 위대성을 성스러운 력사와 인민의 열렬한 사상감정으로 격조높이 구가한 시대의 명작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바로 여기에 이 노래의 위대한 음악세계,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는 특출한 사상예술적감화력의 비결이 있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는 수령결사옹위를 생명으로 하는 사상적순결체, 언제나 당과 숨결을 함께 할줄 아는 예술집단에서만이 내놓을수 있는 기념비적인 명곡이다.

삶의 순간순간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를 페부로 절감하면서 위대한 현실을 열렬히 긍정하고 뜨겁게 사랑하는 혁명가의 심장에서만이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와 같이 거대한 감화력과 불멸의 가치, 산악같은 시대적무게를 안은 시대의 송가가 울려나올수 있다.

공훈국가합창단은 해방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첫 노래포성을 터친 때로부터 70년동안 혁명의 년대들마다에서 천만군민의 심장에 불을 다는 우렁찬 군가들을 수많이 창작형상함으로써 우리 혁명과 주체음악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위풍당당하고 세련된 혁명군대예술단체이다.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와 같은 혁명군가의 포성으로 화답해나서자.

이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심을 예술창조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혁명적인 음악창작활동을 벌려나가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조본때이다.실력이나 재능보다 투철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예술가의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혁명적인 창조집단, 혁명에 필요하고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몸이 열백쪼각난다고 해도 무조건 끝까지 해내는 불굴의 창조정신을 체질화한 전투적인 예술인집단이기에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심장으로 터치는 노래마다에는 시대와 혁명, 군대와 인민의 기상이 력력히 비껴있는것이다.

시대와 혁명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민감하게 가장 전투적으로 훌륭하게 반영한 명곡들을 혁명의 년대마다에 울려가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과 같은 혁명적인 문예전사들이야말로 우리의 자랑이며 긍지이다.

공훈국가합창단 전체 동지들이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를 훌륭히 창작형상해 내놓는것으로써 우리 공화국정부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긴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과 지휘성원들은 오늘도 더 많은 혁명군가, 더 위력한 음악포성을 터치기 위한 결사의 각오를 안고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을 벌리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로동당찬가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어머니당을 영원토록 따르려는 이 나라 천만심장에서 용암처럼 터져나오는 격찬의 웨침이 하늘땅을 진감한다.

《아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 불패의 그 기상 안고서 우리는 미래로 가네》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시대의 송가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에 대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폭풍같은 열광이 이것을 다시금 증명해주었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를 심장에 안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

차수, 우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