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사상의 강자들을 키우는 선전선동공세

량강도당위원회에서

 

미제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적으로 나오고있는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량강도당위원회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더욱 굳게 벼려주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신념은 값높은 생활의 비결이며 혁명하는 당과 인민의 생명이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신념교양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는것, 이것이 도당위원회가 사상공세에서 정한 주되는 방향이다.

도당위원회는 직관선전에 커다란 힘을 넣었다.

본보기창조와 일반화로 이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본보기로 내세운 도당일군들은 협의회를 열고 해당 단위의 사업을 떠밀어주기 위한 구체적인 토의를 진행하였다.그리고 일군들이 군에 내려가 필요한 조직사업을 짜고들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선전선동부일군들이 현지에 내려갔다.군당위원회일군들과 마주앉은 그들은 직관선전을 정신이 번쩍 들게 진행하기 위한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힘을 합쳐 하나하나 풀어나갔다.직관선전물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세차게 맥박치도록 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들이 기울여졌다.이 과정에 도로연선과 도로교차점들에 신념교양에 이바지할수 있는 수십점의 특색있는 직관선전물들이 세워지고 온 군이 그대로 신념교양마당으로 전변되였다.

이런 준비밑에 도당위원회에서는 시, 군당책임일군들을 대상으로 삼지연군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가는 곳마다에 세워진 특색있는 직관선전물들을 보며,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약동하는 군의 현실을 대하면서 일군들은 직관선전을 통한 신념교양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삼지연군에서 창조된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실천력을 발휘하였다.시, 군, 공장, 기업소들에 나간 선전선동부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최후승리를 향한 총돌격전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직관선전물들을 잘 세우도록 하였다.결과 붉은기와 구호나무형식 등의 특색있는 직관선전물들이 곳곳에 세워져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신념교양의 힘찬 포성이 온 도에 울려퍼지게 하였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 기동예술선동대, 녀맹예술선동대들을 총동원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을 억척같이 다져주기 위한 예술선동활동을 집중적으로 벌리게 하는 한편 필요한 기재들을 충분히 갖추어주도록 하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서 집중강연선전대의 활동을 중시한 도당위원회에서는 그를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웠다.

선전선동부일군들은 집중강연선전활동이 커다란 실효를 내게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강사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이런 준비밑에 도당일군들은 수십명의 직외강연강사, 공로자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를 뭇고 그들과 함께 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을 비롯한 주요전투장들에 달려나갔다.

조건과 환경은 불리하였다.그러나 그들은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강연선전활동을 적극 벌리였다.전투현장에서 자력갱생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강연도 하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를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들도 불렀다.전투원들과 함께 맞들이도 들고 함마질도 하며 참신하게 진행하는 강연선전활동은 대중의 혁명신념을 백배해주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백암군, 대홍단군당위원회 일군들을 비롯한 시, 군당일군들도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마이크를 잡고 격동적인 호소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있어 주체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전투원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었다.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이 많은 도의 특성에 맞게 답사를 통한 신념교양을 강화하는것, 이것이 도당위원회가 각별히 중시하는 문제이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는것이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도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해당 일군들이 백두산혁명전적지를 비롯한 도안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달려나가 교양거점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짜고들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의 실효를 높이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답사자들이 답사과정에 《가리라 백두산으로》, 《적기가》를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들을 가지고 대렬합창경연도 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문답식학습경연도 진행하게 하여 그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지닌 백절불굴의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하도록 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하늘땅이 무너진대도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는 신념의 강자, 견결한 혁명가들로 키우기 위한 도당위원회의 화선식선전선동공세는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적극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허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