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4일 로동신문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높이 발휘되는 멸적의 기상

 

오늘 세계인민들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본때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조성된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필승의 신심드높이 혁명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기상앞에서 원쑤들은 더욱 전률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제재나 전쟁이란 말만 들어도 공포에 떨며 굽어드는 그런 인민이 아니다.누구보다 평화를 사랑하기에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 어떤 침략의 불구름이 밀려와도 굴하지 않고 용감하게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이다.

불세출의 령장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인민의 견결한 반제투쟁정신은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도 영웅적인 인민으로 위용떨친다.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리고 민족의 리익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는것은 위대한 령장들의 슬하에서 자라난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 인민이 준엄한 항일대전과 조국해방전쟁에서 가장 포악한 미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적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만을 안기며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투쟁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강철의 령장이시며 제일배짱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불패의 기상과 무비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적들의 도발에는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대답하는 인민,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인민, 제국주의자들이 핵무기를 휘두르고 제재의 올가미를 조여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함이 없이 련속적인 드센 강타를 안기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인민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우리 인민이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모르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사상의 대결, 신념의 대결이다.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원쑤들과는 오직 비타협적인 투쟁정신과 견결한 혁명적원칙성으로 맞서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이다.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그 승리에 대한 신념이 억년 드놀지 않는 기둥으로 자리잡고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확신에서부터 우러나온것이다.우리 인민은 당을 따라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오는 나날에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만이 주체혁명의 백승의 진로라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의 자주적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은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사회주의조국을 결사수호해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보루인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정권교체》와 《제도전복》을 떠들다 못해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와 전체 인민을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천인공노할 궤변을 줴친 미제승냥이의 망발은 오히려 천만군민의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보복의지를 활화산마냥 분출시키고있다.

덩지큰 나라들도 미국의 제재가 두려워 납작 엎드리지만 우리 인민의 자주적대, 혁명적신념앞에서는 그 어떤 침략책동과 제재봉쇄도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 인민은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을 강화해온 길이 천만번 옳고 이 길이야말로 끝까지 가야 할 길이라는것을 더욱더 확신하고있으며 정의의 핵보검으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인민은 빈말을 모르며 한다면 하는 배짱과 기질로 련전련승의 기적만을 이룩해나가는 공격형의 투사들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수호전에 떨쳐나선 인민은 그 누구도 정복할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에게 겁을 먹고 뒤걸음치는 나라와 민족이 당할것은 자주권유린과 수치뿐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동반하여왔다.미제가 비대한 힘을 믿고 어리석게도 우리를 놀래워보려 할 때마다 한다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담력과 배짱으로 침략자들에게 죽음과 참패만을 안긴것이 우리 인민이다.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고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총포성없는 치렬한 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쨋쨋이 보여준 승리의 전통을 오늘도 우리 인민은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댄다고 세계의 면전에서, 온 세상을 향해 게거품을 물고 반인륜적인 망발을 내뱉은 트럼프놈과 같은 승냥이 미제를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으려는 우리 인민의 결심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미제와 끝까지 결판을 내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투철하다.

오늘 우리에게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우리 식의 최강의 타격수단들과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주체적인 전법이 있다.

바로 이 시각도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의 노래를 부르며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최후의 승리는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신 강용한 우리 인민의것이다.

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