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최고의 실적, 최상의 성과로 보답하리 현장지휘부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전략수행기간 석탄가스화에 의한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고 갈탄을 리용하는 석탄건류공정을 꾸리며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공업을 완비하여 메타놀과 합성연유, 합성수지를 비롯한 화학제품생산의 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거창한 규모로 진행되는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얼마전에 우리는 순천지구의 메타놀생산공정건설장에서 현장지휘부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이 주체적인 화학공업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거창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고 본다. 현장지휘부 책임자 전현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최단기간에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기자: 착공후 공사추진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해주었으면 한다. 참모장 정철현: 당에서 중시하는 건설대상을 맡은 긍지를 안고 공사에 참가한 모든 일군들과 전투원들은 지금까지 적지 않은 작업량을 해제꼈다. 시공단위전투원들은 견인불발의 의지를 안고 수천㎥에 달하는 기존구조물들과 50여t의 철구조물들을 해체하였으며 수만㎡의 방대한 지대정리와 3천여m의 구내도로지반닦기를 진행하였다. 건설장에서는 지금 하부구조공사를 최단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현장지휘부의 작전에 따라 지하관망설치와 10여동의 건물기초공사, 전기시설 및 철도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며칠후 모든 지하관망설치와 건물기초공사들이 결속되여 각종 철구조물설치조립을 비롯한 지상공사를 련속적으로 추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된다. 시공단위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의 중요성에 맞게 모든 공사를 일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치렬한 공격전을 벌리며 성과를 계속 확대하고있다. 기자: 하부구조대상인 관설치와 건물기초공사를 립체적으로 추진하는데 필요한 자재보장사업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본다. 대상설비분과장 장성호: 현재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선 메타놀생산공정건설은 화학공업의 특성으로부터 철구조물시공이 많은 공사대상이다. 불과 몇달동안에 수만㎡의 건설부지에서 각종 관들이 적지 않게 조립설치된 성과속에는 아름찬 관제작작업에서 혁신한 화학건설련합기업소와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가 높은 조건에 맞게 련관단위들에서 공사에 필요한 대상설비를 제때에 생산보장한다면 성과가 더욱 확대되리라고 본다. 각종 관설치공사가 한창인 지금 안주뽐프공장과 장산전기공장을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에서는 해당한 설비, 부분품제작을 최단기간에 다그쳐끝내기 위한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 참모장 정철현: 내세운 목표는 높고 공사량은 방대하다.그러나 우리는 공사작전과 지휘를 더욱 빈틈없이 짜고들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켜 대건설전투장에 불러준 당의 믿음에 최고의 실적, 최상의 성과로 보답하겠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건설자들과 련관단위로동계급의 앙양된 열의에 떠받들려 가까운 시일안에 지상구조물조립전투가 활발해져 건설장의 곳곳에서 장쾌한 모습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기자: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에 참가한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고 격동하는 대고조시대의 기수로 자랑떨치리라고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