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8일 로동신문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속에 이룩된 세포지구 축산기지 준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세포지구 축산기지가 조국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의하여 건설된 세포지구 축산기지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굴지의 대규모축산기지이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군인건설자들과 922건설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자연의 광란과 만난시련을 뚫고나가며 불과 5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수수천년 버림받던 불모의 땅을 사회주의청춘대지로 전변시키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세포, 평강, 이천군을 포괄하는 드넓은 대지에 수만정보의 풀판이 새로 조성되고 바람막이숲과 풀판보호림, 방목도로, 배수로, 저류지들이 형성되였으며 수천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통합생산체계와 수의방역체계가 확립된 집짐승우리와 수의방역시설들, 축산물가공기지들을 갖춘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대축산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당의 축산정책관철을 위한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세포등판의 천지개벽은 우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며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건설된 세포지구 축산기지 준공식이 2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덕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동지,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위원장 박정남동지, 성, 중앙기관, 지방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군인들, 돌격대원들, 강원도안의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불패의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세포지구 축산기지의 준공을 선포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포지구가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된것은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커다란 경사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의 완공은 인민들에게 고기와 알을 풍족하게 먹이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기지로 꾸리는것은 당의 축산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입니다.》 연설자는 그는 그는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이 그는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개간한 등판에 풀씨를 파종하고 해마다 많은 먹이풀을 생산하였으며 바람막이숲과 풀판보호림을 조성하여 세포등판을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축공사를 맡은 단위들에서는 주요건설자재들을 자체로 보장하면서 기본건물과 보조건물들, 군과 리를 련결하는 도로와 다리들을 건설하여 세포지구를 하루가 다르게 변모시키고 적들의 포악한 제재책동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전, 두뇌전을 벌려 세포지구 축산기지의 정보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과학축산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포지구에 현대적인 대규모축산기지를 건설하는 전투가 온 나라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전개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내각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 각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세포지구의 모든 건설대상들을 21세기 축산기지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세포지구에는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본보기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축성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그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는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으로 그는 군인건설자들과 922건설돌격대원들이 세포등판개척자의 영예를 떨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자력자강의 련속공격전을 드세차게 벌려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와 세포군, 평강군, 이천군축산경영위원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축산기지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당의 사랑과 은덕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세포지구를 굴지의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킨 당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전반적인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세포지구 축산기지에 대한 종합해설을 듣고 평강고기가공공장, 세포축산학연구소,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 종합생산지령실을 비롯한 축산기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