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9일 로동신문

 

[상식]

간단한 뇌수단련방법

 

사람들 누구나가 자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사업에서 실적을 올리자면 뇌수를 정상적으로 단련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익숙된 환경에서 일하면 뇌의 기능적련결이 단순해져서 기능수준이 낮아지게 된다.그러므로 뇌에 여러가지 자극을 주어 단련시키는것이 좋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간단한 뇌수단련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이러저러한 일들을 묶어서 생각해보는 방법이다.실례로 출근길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묶어서 생각하며 착상을 시도해본다.그러면 새로운 구상이 떠오를수 있다.

사무원인 경우 한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일정한 운동을 하면 뇌수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정신적피로에 잘 빠지지 않게 한다.

눈을 감고 어떤 물건을 만지는것은 촉각을 리용하여 뇌수를 자극하기 위한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다.

일상적으로 덜 쓰던 손을 쓴다.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적당한 동작을 한다.

실례로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마우스를 다루면서 콤퓨터작업을 하면 뇌수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자료에 의하면 두손을 다 리용하는 사람들속에서 뇌수의 로화가 늦게 오고 여러가지 뇌수질병의 발병률이 낮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마다 퇴근길이 고정되여있다.하지만 가끔 다른 길로 퇴근하면서 새로운 환경과 접촉하게 되면 뇌수에 좋은 자극을 줄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형태로 자극하면 뇌수를 단련시키고 로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뇌수를 단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의 하나는 기억훈련을 하는것이다.문장이나 수자들을 본 다음 눈을 감고 그것을 상기해보면 대뇌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로화가 지연될수 있다.

이러한 방법들을 정상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서도 뇌수의 기능을 젊은 시절과 다름없이 유지할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뇌수단련을 잘한 사람들의 수명이 일반사람들보다 더 길다고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교원 서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