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론평 상전의 전쟁광기를 부채질하는 하수인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늙다리깡패 트럼프의 무지막지한 폭언으로 무섭게 격앙된 우리 인민의 분노를 더한층 폭발시키는 천하의 얼간망둥이짓을 하였다.이번 유엔총회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남조선집권자는 미, 일상전들과의 《정상회담》이라는데서 트럼프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망발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역스러운 아첨질을 해댔다.나중에는 그 무슨 《큰 효과가 있을것》이라고 상전의 정신병적인 광태를 낯뜨겁게 괴여올리는 추태까지 부리였다.이것이 과연 리성있는 처신인가.트럼프가 얼마나 위험한 전쟁광신자인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전대미문의 폭언을 거침없이 쏟아낸것은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력사상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로 된다.그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에로 이어지겠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뻔한노릇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의 경악스러운 나발에 대해 항변 한마디 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높이 평가》한다고 추어주는 쓸개빠진짓을 하였다.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우리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제전쟁괴수의 선전포고에 찬동해나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핵전쟁책동이 오늘과 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른적은 일찌기 없었다.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의 호전적망동은 전례없는것이다.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에 기겁한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군사적대응이 불가피하게 되였다.》, 《국방장관에게 넘겨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저저마다 맞장구를 치고있다.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트럼프의 미치광이나발은 바로 이런 속에 터져나왔다.사태는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북침핵전쟁도발의 길에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기상태에로 치닫고있는 지금 남조선 각계는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의 전쟁망언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미국의 분별없는 망동이 빚어낼 파국적후과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은 조선반도는 《미국의 전쟁놀이터가 아니다.》, 《트럼프는 전쟁을 일으키는 폭언을 중지하고 당장 살인장비들을 철수시키라.》고 하면서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모든 사람들이 이 땅에 핵전쟁의 재난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국을 폭로단죄하고 트럼프패거리들의 북침전쟁광란을 짓부시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할 때이다. 하지만 괴뢰들은 현실의 요구와 초불민심의 평화지향을 거역하며 트럼프의 폭언을 적극 지지해나섬으로써 상전의 북침전쟁광기를 부채질하는 매국역적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그것이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는 트럼프패당의 반인륜적인 책동을 부추기는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으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현 남조선집권자는 쩍하면 《전쟁불가》나발을 불어대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바라지 않는듯이 생색을 내고있다.하지만 미국의 침략적도전을 짓부시기 위한 동족의 정당한 자위적조치에 놀라 상전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집권자이다.그가 이번에 트럼프의 폭언을 비호두둔하고 추어올리는 망동을 부린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의 위험한 전쟁망발에 박수를 치며 대결란동을 부림으로써 자기가 상전에 짝지지 않는 극악한 호전광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조선은 상상도 할수 없는 징벌의 불벼락을 들쓰게 될것이다.그런데도 괴뢰들이 제 죽을줄도 모르고 상전의 전쟁장단에 춤을 추며 객기를 부리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괴뢰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노한 기상을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전종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