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보수패당은 철저한 청산대상

 

박근혜의 비참한 종말은 역도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인 동시에 천하의 악녀를 등에 업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독재통치에 미쳐날뛴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징벌이다.

박근혜《정권》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천추에 씻지 못할 만고죄악을 저지른 력대 가장 추악한 오물《정권》, 썩어문드러진 악성종물, 들출수록 악취풍기는 부패서식장이였다.

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한짓이란 남조선을 중세기적인 파쑈암흑천지로, 민생과 인권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키고 북침전쟁광기를 부리며 동족대결을 극대화시킨것뿐이다.

이런 반역《정권》의 그늘밑에서 부귀향락을 누리며 온갖 못된짓을 일삼아온 괴뢰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박근혜역도와 함께 매장되여야 할 공범집단이다.박근혜와 같은 천하악녀를 적극 뒤받침하며 년의 파쑈독재통치와 부정부패행위, 《국정》롱단범죄를 비호조장하고 사회를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든 괴뢰보수패당은 응당 그 엄청난 죄악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력사무대에서 사라져버렸어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들은 지금 저들의 가련한 처지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독기를 내뿜으며 민심의 지향에 도전하고 력사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발광하고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며 《사회적문제를 산생》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뻔뻔스럽게도 《정확한 적페청산》을 운운하고있다.

한편 보수의 부활과 재집권을 기도하며 보수통합을 실현하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특히 다음해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를 재집권의 발판으로 만들 심산밑에 벌써부터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지방선거부터 시작하여 〈정권〉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이를 부득부득 갈고있다.더욱 역스러운것은 괴뢰보수패당이 《안보위기》에 대해 고아대며 북남대결의 앞장에서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는것이다.최근 괴뢰보수패거리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미국상전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하고 지어 《자체핵무장》에 대해서까지 떠들어대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보는바와 같이 역적무리들은 보수세력을 재집결시켜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서로 피터지게 물고뜯으며 개싸움질을 하던 보수야당패거리들이 한짝이 되여 현 집권세력에 대한 공세에 열을 올리고 전면붕괴의 위기에 빠져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산송장, 보수떨거지들까지 그에 합세해나서고있는 현실은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이제나저제나 되살아날 틈만 노리는 지독한 악의 무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리려는 보수패당의 망동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은 초불항쟁으로 반역무리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몰아냈지만 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보수의 적페를 말끔히 청산하지 않는다면 언제 가도 자주와 정의, 민주주의를 실현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력사는 민중이 항쟁을 멈추는 순간 청산되지 않은 적페세력이 되살아나 민중을 학살하고 민주를 말살하고 권력을 찬탈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적페세력이 완전히 청산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말것을 호소하였다.

인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유신》독재부활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남녘땅을 중세기적암흑천지,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괴뢰보수패당의 본성과 흉악한 야망을 남녘인민들은 똑똑히 꿰뚫어보고있다.

반역무리들이 제아무리 골백번 《혁신》과 《쇄신》을 줴쳐대도 까마귀는 영원히 백로가 될수 없듯이 괴뢰보수패당의 가증스러운 몰골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박근혜역도의 공범자들로서 남조선에서의 대세의 흐름으로 보나 민심의 요구로 보나 철저한 청산대상이다.

정의와 진리를 위해 항거의 초불을 추켜든 인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박근혜년의 역적질을 비호두둔하고 갖은 악행과 란동을 다 부리던 극우깡패들이 득실거리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이 바로 그렇다.무릎을 꿇고 죽을 죄를 지었다고 빌어도 씨원치 않을 천하의 악귀들이 또다시 머리를 쳐들며 부활을 기도하고있으니 이것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

시시각각으로 조여드는 최후심판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질하고 지리멸렬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단말마적발악을 하고있는 보수패거리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지 않는다면 박근혜《정권》시기와 같은 세기적인 치욕과 불행의 암흑시대가 또다시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다는것이 력사와 현실이 울리는 심각한 경종이다.

오물은 제때에 깨끗이 매몰해버려야 하며 독초는 뿌리까지 들어내야 후환이 없다.외세의 바지가랭이와 박근혜의 사타구니에 붙어 기생하며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만을 저질러온 이런 인간추물들이 살아숨쉴수록 악취밖에 풍길것이 없으며 과거의 끔찍한 악몽만 재현되게 될것이다.

남조선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장래를 위해서도 초불민심을 우롱하며 박근혜역도의 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는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인 망동을 단연코 분쇄하여야 한다.

평화의 원쑤이고 통일의 장애물이며 민족의 재앙덩이인 보수패당이 다시는 되살아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적페청산이자 보수청산이다.력사의 페물인 괴뢰보수패당을 깨끗이 청산하는것이 새 정치, 새 생활,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지름길이며 그것이 바로 진정한 적페청산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이것을 똑바로 알고 과감한 투쟁으로 초불민심에 도전하며 감히 머리를 쳐드는 추악한 보수역적무리들을 씨도 없이 모조리 박멸해버려야 한다.그러자면 리념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하나로 굳게 련합하여야 한다.단결만이 인민들의 존엄과 민주주의적권리를 짓밟아온 극악한 매국반역세력을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필수적방도이다.

남조선인민들은 각계각층의 단합과 련대로 박근혜역도의 공범집단이며 사회의 암적존재인 추악한 보수역적무리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