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보수패당의 죄악을 철저히 결산해야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에 감행된 진보세력들에 대한 악랄한 탄압행위의 진상이 계속 드러나 각계층 인민들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폭로된데 의하면 리명박역도는 집권후 괴뢰정보원 원장 원세훈을 끼고 정계와 언론계, 문화계, 학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저들에게 반감을 가진 대상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작성해놓고 청와대와 정보원, 군부, 극우보수단체들을 총동원하여 그들에 대한 탄압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렸다.리명박패당은 진보적경향의 정치인들과 언론인, 문화예술인, 학자들을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수법으로 탄압박해하면서 그들의 사회적영향력을 차단하며 활동을 제압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지어 그들을 《좌파》로, 《빨갱이》로 매도하면서 사회적으로 매장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하였다. 진보세력을 대상으로 한 저들의 범죄적인 음모정치, 폭압통치의 진면모가 낱낱이 드러나게 되자 당황망조한 리명박패당은 지금 뻔뻔스럽게도 저들의 죄악에 대해 아닌보살을 하면서 관련사실들을 몽땅 부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그러나 역적배들은 그 어떤 오그랑수로써도 저들의 더러운 파쑈적몰골을 가리울수 없다. 리명박패당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는 저들의 파쑈적범죄에 대해 부정해나서고있는것은 파렴치의 극치로서 반보수, 보수적페청산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그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자들의 앙탈질로서 남조선을 파쑈의 암흑천지로 만들어놓은 저들의 엄청난 죄악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놓고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음흉한 술책이다.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를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의 발악적망동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다. 리명박역도가 집권기간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악랄하게 탄압한것은 민주주의와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철저히 짓밟은 용납 못할 특대형정치테로행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비호밑에 민심을 교활하게 기만하는 수법으로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리명박역도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떠들며 사회의 극우보수화를 적극 다그쳤다.괴뢰역도는 《보안법》은 물론 《방송법》과 《정보원법》, 《집시법》 등을 마구 휘두르는 한편 청와대에 폭압을 전문으로 하는 수석비서관제를 다시 내오고 정보원을 확대강화하는 등 독재체제를 한층 강화하였다. 이런 속에 각계층 인민들이 《더는 못살겠다.》, 《독재〈정권〉을 갈아엎자.》라고 웨치며 반역《정권》타도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악에 받친 리명박패당은 폭압의 예봉을 보수《정권》에 반기를 드는 진보세력에게로 돌리였다. 이로 하여 진보적인 단체, 인사들이 괴뢰정보원의 항시적인 감시와 박해를 당하고 공공기관들, 기업체들, 각급 학교들에서 량심적인 인사들이 《좌파》로 몰려 강제퇴직당하였다.사회적정의를 주장하는 언론인, 문화예술인들이 철창속에 끌려갔다.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민간인불법사찰사건은 남조선을 인권과 민주주의의 페허지대로 만들고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는 각계층 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한 파쑈교형리들의 죄악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드러난 리명박《정권》시기에 있은 진보적경향의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괴뢰정보원의 탄압범죄는 빙산의 일각이다.덜미를 잡힌 정보원깡패들은 송사리에 불과하며 주되는 범죄자, 폭압의 왕초는 청와대에 틀고앉아 정치테로공작을 직접 지시하고 주도한 리명박역도이다.이자가 얼마나 독재통치에 열을 올렸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야만과 광기의 공포정치》, 《민주주의를 죽이는 살인정치》 등으로 격분에 차서 단죄규탄하면서 괴뢰역도를 나치스도이췰란드의 히틀러에 비유하였겠는가. 리명박역도가 감행한 특대형정치테로범죄는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계속 이어지고 더욱 극악해졌다. 《유신》독재자의 후예인 박근혜역도의 집권은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남녘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였다.역도의 통치기간은 그야말로 《유신》독재미화와 함께 살기띤 파쑈폭압과 전횡의 련속이였다. 박근혜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유신》독재체제를 되살리면서 선임자들을 찜쪄먹는 파쑈통치로 인민들을 끝없는 불행과 고통속에 몰아넣고 온 남조선을 민주의 페허로, 인간도살장으로 만들었다.역도의 탄압마수에 걸려 합법적인 정당이 하루아침에 《종북정당》으로 몰려 해산당하고 《국회》의원이 《내란음모죄》로 감옥에 끌려갔으며 《전교조》, 공무원로조, 《자주민보》 등 진보적인 단체들과 언론들이 비법화되였다.반미자주와 북남관계개선, 평화통일을 주장해나선 인사들은 물론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사람들에게까지 《리적》감투가 씌워지고 가혹한 형벌이 가해졌다. 어디 그뿐인가.박근혜역도는 우리 민족이 영원토록 살아가야 할 생존터전에 미국의 핵전쟁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고 상전과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놓음으로써 겨레의 머리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왔다.박근혜역도가 인민들의 한결같은 증오와 배격을 받고 수치스럽게 탄핵되여 감옥에 처박힌것은 집권기간 저지른 엄청난 반역적죄악에 따른 응당한 대가이다. 보다싶이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한짓이란 외세를 등에 업고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으면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것뿐이다.그야말로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집권한 9년간 남조선은 참혹한 인권의 불모지, 민주주의의 페허, 동족대결의 어지러운 란무장으로 되여버렸다. 돌이켜보면 남조선인민들은 오랜 세월 자주, 민주, 통일을 웨치며 반역통치배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투쟁을 벌리여왔다.하지만 외세가 없는 민주화된 사회, 통일된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간절한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였다.그것은 괴뢰보수패거리들이 미국상전의 비호와 부추김밑에 계속 득세하면서 인민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주화투쟁의 열매를 짓밟고 파쑈독재통치에 미쳐날뛰였기때문이다. 지금 이자들은 또다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썩어빠진 보수《정권》을 되살리려고 발악하고있다.현실은 친미사대와 파쑈독재, 동족대결을 일삼은 리명박, 박근혜역도를 살려두면 보수적페청산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으며 그에 뿌리를 두고 기생하였던 잔당들이 다시 되살아나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보수세력청산이야말로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과제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최후발악하는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그 잔당들의 죄악을 결산하고 역적무리를 완전히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