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더러운 정치모략군의 죄악

 

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을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있는 속에 박근혜역도에 이어 리명박역도 역시 적페청산대상으로 칼도마우에 올랐다.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정권》안보를 위한 수단으로 써먹었다는 범죄사실들이 폭로된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530심리전단의 《심리전대응활동지침》이 담긴 문건이 공개되였다.여기에는 심리전활동의 목적과 임무, 구체적인 활동방식은 물론 신분이나 장소위장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여있다고 한다.심리전단에 소속된 요원들은 비밀보장을 위해 저들의 거점들을 철저히 은페시키는 한편 6개월에 한번씩 장소를 변경하면서 활동하게 되여있었다.이자들은 작전용손전화기를 통해 임무를 받았으며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활동비를 삭감당했고 활동내용을 루설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

리명박역도는 이처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을 《안전보장》의 미명하에 저들의 《정권》안보를 위한 비밀조직으로 만들고 진보민주세력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반《정부》활동을 차단하고 탄압하기 위한 각종 정치모략극을 벌리였다.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심리전단 요원들은 청와대의 지휘밑에 괴뢰당국을 지지하는 거짓여론을 조작하여 인터네트를 통해 류포시키고 대신 반《정부》적인 내용들은 삭제하는 등 비렬한 행위를 일삼았다.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처사는 《민중과 사회를 겨냥한 심리전》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는 물론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에 빚어진 정보원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비롯한 특수기관들의 불법적인 정치개입사건들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장본인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의 각종 정치추문사건들을 파헤치는데 대해 이전 《정부》에 대한 《보복》으로, 《분풀이》로 오도하면서 적페청산기운에 도전해나서고있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역적패당의 범죄사실이 계속 새롭게 밝혀지면서 적페청산에 대한 민심의 요구는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얼마전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을 지휘한것으로 알려진 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의 범죄사실이 공개되였다.이자는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인 지난 2012년의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려대학교의 싸이버국방학과 졸업생전원을 싸이버사령부소속 요원으로 받아들이라는 지령을 떨구었다.고려대학교의 싸이버국방학과는 괴뢰국방부와 고려대학교측의 공모결탁에 의해 생겨난것이라고 한다.이것은 리명박패당이 고려대학교를 보수《정권》유지를 위한 심리전단요원양성의 거점으로 꾸리고 그에 기초하여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범죄를 극구 조장하였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반역《정권》유지를 위한 도구로 써먹으면서 온갖 못된짓을 일삼은 리명박역도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와 마찬가지로 극악한 정치모략군, 파쑈독재광인 리명박역도를 징벌하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김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