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일 로동신문

 

무모한 망동으로 초래될 파국적후과에
대해 미국은 심사숙고하라

 

민주꽁고에서 집회 진행, 성명 발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벌인 트럼프의 미치광이나발을 규탄하는 집회가 9월 24일 민주꽁고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유엔총회연탁에서 한 미국대통령의 발언은 전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에서 평화적인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고 한 미국대통령의 반인륜적인 폭언은 호전광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이것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온 조선의 자위적조치들이 천백번 정당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트럼프의 무지막지한 발언은 조선으로 하여금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다지게 하였다.

한 주권국가를 《불량배국가》라고 터무니없이 몰아대는 철면피한 미국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

우리는 국제공동체의 국가수반들이 조선반도문제를 주권국가의 경제를 질식시키고 제도를 전복하는 범죄적이며 반인륜적인 방법으로가 아니라 유엔헌장과 국제적정의에 부합되게 해결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의 자위적조치들을 적극 지지한다.

 

인도네시아인사들 강조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파괴》하겠다는 전대미문의 선전포고를 한 미국집권자의 히스테리적망언을 규탄하여 인도네시아인사들이 9월 2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인도네시아선봉자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서기 리스띠얀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무대에 처음으로 나타난 트럼프는 세계면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완전괴멸》시키겠다고 폭언하였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때에 한 트럼프의 망발은 공화국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시정책의 집중적인 표현이 아닐수 없다.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한다.

인도네시아 밀레니아 아르마다 엑스쁘레스회사 사장 한뚱 위리안또는 이렇게 주장하였다.

초보적인 외교적관례도 모르는 트럼프의 망발은 세계를 경악시켰으며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분노를 자아냈다.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에서 한 트럼프의 폭력적인 언사는 명백히 반인륜적인 선전포고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미국은 조선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압살책동으로 하여 초래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야 하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우리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신한다.

 

세계언론들의 반향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기상앞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미국의 가련한 처지는 지금 세계언론들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조선은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미국본토의 임의의 지역을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미국이 아무리 부정하려고 하여도 이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미국정객들이 두려워하는것은 단지 《화성-14》형이 미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두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

그것은 조선이야말로 미국을 가장 확실하게 타격할수 있는 의지를 지닌 나라이기때문이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아직도 미국은 힘만 있으면 그 어느 나라나 짓뭉개고 굴복시킬수 있을것이라고 오산하고있다.

조선은 수십년간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왔으며 미국의 극단적인 핵위협에 대처하여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추었다.

조선은 자기를 건드리는자는 행성의 그 어디에 있건 무자비하게 징벌할수 있는 전략로케트보유국 및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미국은 이 엄연한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미국이 또다시 도발을 가한다면 력사상 외부로부터 폭탄 한발 떨어져본적이 없다는 미국이 불바다에 처할수 있다.

미국의 힘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조선의 보통강반에는 미국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전시되여있다, 적은 인원으로 어떻게 그처럼 짧은 시간에 함선을 나포할수 있었는가라는 물음에 강사는 그것이 바로 조선의 전투방식이라고 대답하였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되여있는 비행기, 땅크 등 잔해들은 미국이 조선과의 대결에서 결코 승리자가 될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썼다.

꽁고통신사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해부터 조선은 핵대결전에서 련속 통장훈을 부르며 미국을 걷잡을수 없는 수세에 몰아넣고있다.

2016년 1월 첫 수소탄시험완전성공으로부터 올해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들을 비롯하여 국방공업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의 련속강타에 미국은 당황망조하여 대응책을 찾지 못하고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조미핵대결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