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세계 진보적정당들의 본보기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신문, 통신 특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핀란드, 단마르크, 로씨야, 끼르기즈스딴, 체스꼬에서 경축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가 5일과 7일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당의 령도아래 날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현실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조선식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마치와 낫, 붓이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기는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와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은 지난 70여년간 조선인민을 오로지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이끌어올수 있었다고 격찬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혁명투쟁에서 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해오신데 기초하여 해방후 지체없이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진보적인류는 언제나 조선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다, 미국과의 대결에서 조선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들을 높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여온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력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오늘 세계 진보적정당들의 본보기로 그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관철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과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조선의 당과 인민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보다 큰 승리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스위스, 핀란드, 단마르크, 로씨야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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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2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신문, 통신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의 기간에 특집하였다.

인디아신문 《인디안 앤드 월드 이벤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옹근 한면에 편집한 글 《백승의 조선로동당》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은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당이다.

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에 의해 그 토대가 마련된 조선로동당의 통일단결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이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혁명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위원장께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펴나가신다.

조선인민이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며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러한 당이 언제나 필승불패하리라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는 《인민의 나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호그대로 인민의 나라이라고 하면서 인민의 모든 권리와 존엄이 전면적으로 보장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영원불멸할 당건설업적》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사회주의위업, 자주위업수행에서 승리만을 떨쳐가는 당으로 건설하시였다.

그이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 선군사상은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위업, 자주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키는데서 백승을 떨치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발전된 조선로동당은 오늘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의 당건설업적은 세기를 이어 길이 빛날것이다.

이란의 일나통신도 우리 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반석같이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파키스탄신문 《엘렉션 타임스》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성과 조선인민의 의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여년간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의 요인은 다름아닌 지도사상과 강철같은 통일단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있다고 쓰고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평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에서 특히 강조하여야 할것은 걸출한 수령들을 모신것이라고 하면서 신문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나가시는 김정은령도자이시야말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불패성의 상징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신문은 날로 악랄해지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전하고 세계에는 단결된 인민의 힘을 이긴 존재가 있어본적이 없다,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고 부강한 나라로 될것이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