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오늘 우리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3차확대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을 자주로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불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삼가 인사를 드립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3차확대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리사회의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김정일기금을 세계적인 기금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으며 기금사업을 보다 활성화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우리들은 이번 귀국방문을 통하여 미국의 제재책동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조선반도정세를 놓고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시하고있지만 조선인민은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조선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조선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조선은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력에 대처하여 핵강국, 군사대국으로 솟구쳐올랐습니다.

우리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반도에 반드시 통일된 강국을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인류력사는 수많은 정치가들과 명인들을 기록하고있지만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와 같이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의 불멸의 혁명사상은 태양의 빛이 되여 정의와 진리,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세계에 유일무이한 수령영생기금인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의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기금사업을 보다 폭넓게 전개하여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모습이 인류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게 하겠습니다.

선대수령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을 지니신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서 계시여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께서는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며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영원히 흐를것입니다.

우리들은 김일성김정일기금의 확대강화발전과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3차확대회의 참가자일동

2017년 10월 18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