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3월16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홍영칠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가 동행하였다. 1977년 3월 16일에 창립된 공장은 공장의 로동계급이 지난 기간 많은 자동차들을 생산하여 사회주의대건설장들과 인민군대에 보내줌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잘 꾸리였다고 하시면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공장로동계급이 당에서 대단히 중시하는 일터에서 살며 투쟁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하도록 고무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우리 식의 대형륜전기재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고 치하하시였다. 완성단계에 들어간 대형륜전기재가 볼수록 멋있고 동력전달장치들이 원만히 동작하는것을 보니 정말 힘이 난다고 하시면서 대형륜전기재가 완성되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고있는 대형륜전기재여서 정이 푹 들고 더없이 기쁘다고 하시면서 당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공장로동계급의 투쟁에 의하여 당에서 정해준 날자에 주체적인 대형륜전기재가 세상이 보란듯이 탄생할수 있게 되였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각종 부속품을 가공하고있는 로동자들과 용접불꽃을 날리는 제관공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당의 명령이라면 사소한 주저와 동요가 없이 절대적으로 호응하고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본때가 공장안에 차넘친다고 하시였다. 3월16일공장을 우리 나라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종업원들이 공장을 세계적수준의 자동차생산기지로 꾸릴 대담한 목표와 야심을 안고 달라붙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생산지휘와 기업관리의 정보화, 생산공정의 무인화,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하며 최첨단설비들을 비롯하여 자동차생산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그쯘히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책임있고 능력있는 일군들과 전문가들로 개건현대화상무를 조직하고 강력한 설계집단을 무어주는것과 함께 자동차공업의 특성에 맞게 협동품생산보장단위들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종업원들과 기술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고 세계자동차공업발전추세를 알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도 더 잘 꾸리며 공장로동계급을 위한 문화후생시설들을 훌륭히 건설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3월16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불멸의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