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8일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 청년동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자주의 기치, 자강력제일주의기치드높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을 뚜렷이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모든 청년들이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주체조선의 청년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동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며 청년들을 수령결사옹위의 참된 투사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동맹건설과 활동을 지향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이 제시한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동맹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며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훈련을 강화하여 향토방위를 위한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석탄, 전력,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경제건설의 중요부문을 지켜선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주체화로선, 자력갱생구호를 추켜들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선봉대, 돌격대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동맹조직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로 더욱 튼튼히 꾸리며 동맹원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전위투사, 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 영웅청년문화의 창조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킬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500만 청년대오의 힘찬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조직문제를 보았다.

회의에서는 전용남동지를 사업상관계로 소환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로 박철민동지를 선거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