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질좋은 화장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지난 10월 평양화장품공장에 숭고한 인민사랑의 자욱을 수놓으신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종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완전히 때벗이하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도록 세상이 보란듯이 번듯하게 개건해놓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으시던 얼마전 그이의 현지지도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날에도 이 땅우에 인민들의 행복이 어떻게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평양화장품공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연방 감탄이 터져올랐다.공장의 건물들과 구내의 그 어느곳이나 몰라보게 변모되였기때문이였다. 정녕 정신이 번쩍 드는 일터였다.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은 뜨거웠다.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지난 10월의 그날 지금으로부터 14년전 8월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자신의 열렬한 심정을 담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질좋은 화장품! 두해전 2월 그래서였다. 생각만 해도 가슴뜨겁다.공장의 개건형성안은 물론 마크, 상표도안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지도해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과 과학기술력량, 자재보장대책까지 몸소 세워주신 그 사랑,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안목을 틔워주시기 위하여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장품들도 수많이 보내주신 그 은정… 통합생산지령실, 화장품직장, 비누직장, 화장품용기직장, 도안창작실, 화장품연구소, 화장품분석소, 과학기술보급실, 제품견본실 등 그 어느곳을 돌아보아도 력사의 그날 피부보호 및 기능성화장품, 분장용화장품, 머리칼화장품, 세척용화장품을 인민들의 기호와 수요에 따라 여러가지로 생산할수 있게 원료배합, 주입, 포장공정을 자동화, 흐름선화하였다고, 화장품용기생산공정에서 줄지어 나오는 용기들도 하나같이 마음에 든다고 높이 평가하신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이 과학연구기관들과 협력하여 자체로 제작설치한 현대적설비들, 개별곽포장기를 비롯하여 사장되여있던 설비들을 모두 개조하여 생산에 리용할수 있게 한것을 보시고서도 우리 우리의 원료와 설비들을 화장품생산에 적극 리용하고있는것을 보시고 마음에 든다고, 우리가 만든 설비들을 볼 때가 기분이 좋다고 우리 절세의 위인의 그 사랑, 그 은정속에 《은하수》화장품이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것이다. 우리는 공장의 제품견본실에서 우리 인민의 더 밝은 래일을 확신성있게 그려볼수 있었다. 제품견본실에서 특별히 눈길을 끈것은 나라의 천만국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수많은 견본자료들을 품들여 골라보내주신 우리 일반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치료용화장품 등 하나하나의 견본마다에 우리 인민들을 아름답고 문명한 모습으로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한 이 공장 로동계급의 충정의 산물인 새 제품개발자료를 펼쳐볼수록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현대화, 과학화, 공업화된 공장에서 쏟아져나오는 세계적수준의 화장품을 받아안고 좋아할 우리 녀성들, 우리 인민들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았다.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안겨주고싶어하시는 인민들에게 질좋은 화장품을 안겨주기 위한 투쟁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신 공장의 생산건물과 구내에 나붙은 힘찬 글발들은 일터에 어려있는 절세의 위인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공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여주고있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과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