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론설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오늘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보검으로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어버리며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키고있다. 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새로운 비약의 열풍, 총공격전의 기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본질과 목적,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진 로작은 우리 인민이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입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직접 투쟁구호로 제기하고있는 가장 높은 형태의 전인민적대중운동이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지며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고지를 최대의 속도로 점령할수 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평양시가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2년동안에만도 시적으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우리 당이 직접 틀어쥐고 지도하는 대중운동인것만큼 마땅히 당위원회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밀고나가야 한다. 시당위원회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일군들의 사상관점부터 바로잡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었다.학습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첫 공정이다.시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부서의 일군들과 시안의 책임일군들이 그리하여 모든 일군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태도문제는 일반적인 호소나 한두번의 총화로써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다.당위원회의 모든 부서들이 발동되는것과 함께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안받침되여야 한다. 시당위원회는 당정책의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철저한 집행자이다.이런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시당위원회에서는 분기사업계획과 부서들의 직능, 월사업계획과 지도사업요강들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지도사업내용을 실속있게 반영하고 일관성있게 집행해나갔다. 이와 함께 해마다 160여명의 당, 행정, 근로단체책임일군들에게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궐기한 시안의 단위들을 분담하여주고 정상적으로 총화하였으며 자료통보와 경험토론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드세게 장악지도하였다.면밀하고 박력있는 조직사업에 의하여 시, 구역, 련합당을 비롯한 각급 당위원회들에서 해당 부서들사이의 배합작전과 협동작전이 더욱 치밀하게 진행되게 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됨으로써 지난해에만도 수십명의 3대혁명기수들이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고 많은 단위들이 청년전위모범초급단체, 26호모범기대영예상, 모범체육단위칭호 등을 수여받게 되였으며 3대혁명의 북소리가 더 높이 울리고있다. 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자기 행복을 자기의 손으로 창조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이 운동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으며 모든 단위들에서 3대혁명수행을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이 거세차게 일어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에 거둔 성과들은 이 운동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벌려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귀중한 결실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당위원회 선전선동부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가 힘차게 휘날리게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선전선동부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직접 맡아 지도하는 당위원회의 주관부서이다. 시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운동실태를 전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구체적인 계획과 정확한 집행대책들을 세우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바로잡으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공세적으로 밀고나갔다. 사상혁명을 앞세우는것은 3대혁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선전선동부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기 단위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는것을 3대혁명수행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과 평양화장품공장을 비롯한 령도업적단위들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는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조직진행하였으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심화시키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었다. 선전선동부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직접 맡아보는 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왔다. 해마다 운동지도에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에 대한 강습을 폭넓고 깊이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지도능력을 높여주었으며 결의목표를 수행한 단위들에 대한 추천과 판정사업을 당적원칙에서 진행하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당정책관철에 철저히 지향되게 하였다.그리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미 생활력이 검증된 방법론들을 더욱 완성하고 새로운 방법들을 적극 찾아내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그 나날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직접 맡아보는 일군들은 시안의 당책임일군들이 모이는 계기때마다 이 운동에서 앞선 단위와 뒤떨어진 단위들의 순위가 한눈에 안겨오게 만든 직관판을 게시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켰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시안의 공장들을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들로 훌륭히 전변시키고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사업에서도 비약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당위원회책임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직접 틀어쥐고 지도하는 지휘관들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언제나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 기관차가 되며 3대혁명수행에서의 자랑찬 성과로 당앞에 자기의 충실성을 검증받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김치생산을 공업화할데 대한 대중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통행증은 단 한가지밖에 없으며 그것은 바로 진심이다.군중과 한데 어울려 뜻과 정을 나누며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시당책임일군들의 모습은 대중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3대혁명수행에 총매진하게 한 힘있는 원동력이였다. 이외에도 시당책임일군들은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시민들의 먹는물과 땔감보장, 려객운수문제를 맡고있는 단위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흑령탄광 청년갱과 중구역연료사업소, 문수궤도전차사업소 운영2대대를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공장들과 협동농장들, 교육, 과학, 보건, 문학예술, 체육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세폭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고 전례없는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된것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거대한 생활력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과정에 우리 당의 총로선인 3대혁명로선을 틀어쥐고나갈 때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고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우리는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