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전쟁광, 무기장사군 트럼프는 오지 말라》

 

서울에서 평화시국회의 진행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220여개 정당, 단체들이 망라된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이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트럼프반대, 전쟁반대》 평화시국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진보련대 공동대표 한충목과 문정현신부,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 민주로총 위원장 직무대행 최종진, 농민회총련맹 의장 김영호, 민중당 상임대표 김종훈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한반도전쟁위기의 원인은 북핵위협이 아니라 최초로 핵무기를 실전에 사용하고 지금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는 미국이 동아시아패권을 쥐기 위해 안보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평화적생존권을 위해 국민모두는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을 견결히 반대하고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트럼프자체가 핵폭탄이며 그가 오지 말라는것이 초불민심의 명령이라는것을 현 집권자는 알아들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스스로 미쳤다고 자인하는 트럼프와 같은 정신병자를 대통령으로 둔 미국이 불쌍하다고 야유하면서 그들은 미국대통령의 《국회》연설을 국민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트럼프가 남조선을 행각하여 《정상회담》, 《국회》연설 등을 예정하고있다고 까밝히고 전쟁을 협박하고 천문학적액수의 무기구입을 강요하는 《정상회담》과 동족에 대한 전쟁과 제재를 선동하는 《국회》연설은 필요없다고 규탄하였다.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사람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트럼프의 망발은 온 겨레를 절멸시키려는 전쟁협박이라고 선언문은 단죄하였다.

선언문은 트럼프가 북의 《위협》을 구실로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는 수조원에 달하는 무기강매를 내리먹이고 남조선주둔 미군의 주둔비증액과 《싸드》비용부담까지 강요한 끝에 이제는 전쟁까지 거론하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자 패권국인 미국이 먼저 북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중단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전쟁연습 등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선언문은 미국정부는 즉시 이에 대하여 결단하라고 요구하였다.

선언문은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기간인 7일과 8일 미국정부의 전쟁위협과 무기강매, 통상압력을 반대하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청년단체 성명 발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사람일보》에 의하면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이 10월 30일과 31일 서울과 워싱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트럼프가 취임후 수차에 걸쳐 북에 대해 《군사적조치를 검토하겠다.》,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것이다.》, 《완전파괴》라는 망발을 줴쳐댔다고 까밝혔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막기 위해, 세계의 평화를 위해 트럼프는 하루빨리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트럼프가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을것이라는 망발을 줴쳐댄것은 조선민족을 모욕하는 망언이라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이 트럼프의 망발에 항의하지 않는다고 하여 국민들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주장하였다.

트럼프의 오만방자한 망발에 대해 응당한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트럼프를 반드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에는 트럼프가 발을 들여놓을 자리가 없다고 하면서 성명은 《우리는 우리를 모욕한 트럼프의 방문을 허용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트럼프가 끝내 남조선에 대한 행각을 단행한다면 국민이 얼마나 분노하고있는지 똑똑히 알게 될것이며 반드시 후회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에 의하면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가 1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에서 《트럼프전쟁행각 결사반대 및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민족의 자주적힘으로 전쟁위기에서 벗어나고 평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진정한 안보의 시작은 민족공조강화와 대화교류로 평화의 문을 여는것이라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 《모든 북침전쟁연습 즉각 중단하라!》,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방한을 반대한다!》, 《전쟁대신 평화,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투쟁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단체는 《반트럼프, 반미항쟁을 일으켜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를 끝장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기어코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 한다고 단죄하였다.

트럼프의 아시아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전략무기들이 조선반도로 총집결되고 당장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성명은 지금의 핵전쟁위기를 몰아온 주범은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와 제국주의 미국이라고 단죄하였다.

1945년 미군이 남조선에 들어온 때로부터 조선반도가 단 하루도 전쟁위기에 휩싸이지 않은 때가 없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트럼프와 제국주의 미국이 있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전쟁위기를 타개할 유일한 평화적방안은 오직 조미평화협정체결뿐이라고 강조하였다.

현 당국이 트럼프를 계속 추종한다면 그 운명도 트럼프의 운명과 다를바 없게 될것이라고 성명은 경고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미국대사관에 항의문을 들이대고 《트럼프전쟁행각 결사반대!》, 《트럼프를 끝장내자!》, 《북침전쟁연습 중단!》 등의 프랑카드들을 들고 《정부》청사까지 시위행진을 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