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희세의 도적왕초, 천하의 수전노무리
집권기간 온갖 사기협잡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온 박근혜역도의 죄악은 아무리 들추어도 끝이 없을상싶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와 그 일당이 괴뢰정보원으로부터 수백만US$의 《특수활동비》를 받아 저들의 반역통치를 유지하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탕진한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괴뢰정보원은 박근혜역도의 요구에 따라 특성상 그 사용내막이 비밀로 되여있는 《특수활동비》의 일부를 매해 정기적으로 청와대에 섬겨바쳤다. 정보원에서 청와대로 넘어간 돈은 해마다 100만US$에 달했다고 한다.박근혜역도는 이 돈을 총무비서실 비밀금고에 보관하고 《문고리3인방》으로 불리운 안봉근, 리재만 등 몇몇 측근들을 통해 관리해왔다. 박근혜역도는 정보원으로부터 거두어들인 수백만US$의 비밀자금중 일부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당시 자기 졸개들의 당선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데 쓰거나 측근들에게 《격려금》의 명목으로 쥐여주었다. 이것이 폭로되여 인민들의 분노가 치솟고있는 속에 전 괴뢰정보원 원장들인 리병호, 남재준역도는 《청와대가 돈을 달라고 해서 주었다.》고 진술하였다.지금 괴뢰검찰은 정보원의 《특수활동비》가 청와대만이 아니라 당시 여당이였던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에도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수사범위를 확대하고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박근혜일당이야말로 독재통치와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민들의 혈세를 빨아내여 제멋대로 탕진한 천하의 수전노무리, 부정부패의 왕초라는것이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났다.박근혜역도의 《특수활동비》사건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단군이래 최악의 도적질》이다, 《이런 도적놈들을 단죄하는것이 적페청산》이다고 분노를 터치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지금껏 박근혜역도는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감옥에 처박히고서도 《권한을 람용한 사실이 없다.》, 《한푼도 사취한적이 없다.》,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행악질을 하면서 민심을 속이고 력사의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지랄발광하였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권력욕과 치부욕에 환장하여 집권기간 엄청난 돈을 긁어모아 제 배를 채우는데 눈이 벌개 돌아친 박근혜역도가 그 무슨 《청렴》에 대하여 운운한것이야말로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으로서 분격할노릇이 아닐수 없다. 이번에 터져나온 박근혜역도의 《특수활동비》사건은 괴뢰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부정협잡행위의 한 실례에 불과하다.역도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고 권력을 악용하여 돈도적질을 일삼은 범죄행위는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재벌우두머리들을 수시로 청와대에 불러들이고 압력을 가하여 거액의 정치자금을 옭아내고 그것으로 부정협잡의 소굴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하루아침에 만들어냈으며 《정부》예산을 떼먹고 재벌경영권문제에까지 개입하며 수천만US$를 가로챘다. 그뿐이 아니다.성완종불법정치자금사건, 항공우주산업추문사건 등은 희세의 도적왕초, 더러운 돈벌레로서의 박근혜역도의 추악한 몰골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었다.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부정부패범죄는 《기니스기록집》에 당당히 오를만 한 희세의 범죄행위이다.한때 박근혜역도를 지지하던 보수층마저 년의 부정부패행위에는 혀를 찬 정도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박근혜역도가 앞장에서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돌아갔으니 그아래 졸개들도 저저마다 민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권력형부정부패범죄를 일삼아 온 남조선사회를 협잡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놓았다.박근혜의 시녀노릇을 하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패거리들도 돈이라면 오금을 못쓰며 역도년을 등에 업고 온갖 부정추문사건들을 저질렀다. 이런 더러운 인간추물, 특급범죄자들을 그대로 두고 적페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오물더미처럼 뒤질수록 악취를 풍기는 박근혜역도와 보수역적패당을 철저히 박멸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특대형부정부패범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엄수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