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는 매국역적행위
트럼프패거리들이 완전히 분별을 잃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날강도적인 폭거를 저지른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는 북은 물론 그와 거래하는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에 대한 최고수준의 추가제재와 압박조치를 련속 취할것이라고 줴쳐댔다.미국무성과 국회에서 《최대의 압박》이니, 《철저한 차단》이니 하는 대결악담들이 울려나오는 속에 미재무성것들은 우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하는 횡포를 감행하였다.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죄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은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테로지원국》재지정폭거에 대해 《지지환영》한다느니, 《시기적절》하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내뱉으면서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 한편 《북의 반발과 기습도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그야말로 추악한 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들만이 벌려놓을수 있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가물에 단비나 만난듯이 쾌재를 올리며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극구 편승해나서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해치기 위한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강국건설을 가로막고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것은 괴뢰들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이로부터 괴뢰들은 지금껏 《북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요란히 광고하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극성을 부렸다.괴뢰들은 외세와의 공조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 우리가 주저앉을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물론 합법적인 우주개발활동에 대해서까지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맨 앞장에서 지랄발광하였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뼈속까지 꽉 들어찬 괴뢰들은 《과거와는 다른 고강도제재》니, 《강력한 유엔〈제재결의〉채택》이니 하면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괴뢰들은 국제적인 제재놀음으로도 모자라 《독자제재》소동에도 기승을 부리였다.리명박패당이 6.15의 《옥동자》로 불리우며 내외의 관심속에 지속되여온 금강산관광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5.24조치》를 구실로 북남교류와 협력의 대문에 빗장을 질렀다면 박근혜패당은 그 누구의 《돈줄》을 끊고 《태도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고아대면서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의 가동마저 전면중단시키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현 남조선집권자도 선임자들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남조선집권자는 력대 괴뢰대통령들중 제일먼저 미국으로 달려가 《북핵고도화》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대결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면서 《공동성명》이라는데 《최대의 대북제재압박》을 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것을 쪼아박았다.이로써 그는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추종하겠다는것을 맹약하였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대북정책》을 들고나온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포악무도한 《제재결의》가 조작되자 그것을 선참으로 환영해나서는 망동을 부리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상전의 제재망동을 본딴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이것은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전철을 밟는 매국역적행위이다. 지금 괴뢰들은 저들의 매국반역적망동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자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을 그 누구를 《대화》에로 유도하기 위한것으로, 《북핵위협》에 대비하기 위한것으로 광고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괴뢰들이 노리고있는것은 《제재압박의 강화》를 통한 《북핵문제해결》의 간판밑에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는것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대화》니, 《북핵위협》이니 하고 떠벌이고있는것은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저들의 반민족적정체를 가리우고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북핵포기》와 《체제변화》라는 허황한 망상에 사로잡혀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광분하는 괴뢰들이야말로 쓸개빠진 역적무리이다. 괴뢰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은 무지스럽고 대세도 판별할줄 모르는 얼간망둥이들의 가소로운 추태이다. 괴뢰들은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미친 나머지 초보적인 사고기능마저 마비되였다.그렇지 않다면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소동이 부질없는 헛수고라는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할수 있는가. 우리 공화국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속에서도 나날이 비약하고 발전하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모습이다.미국이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까지 벌리며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지만 깡패국가의 그 어떤 전횡도, 그 어떤 제재도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현 괴뢰집권세력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다가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한 선임자들의 비참한 운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초기부터 청와대에서 쫓겨나는 마지막순간까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에 광분하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취약성과 패배자의 가련한 몰골만 드러내놓았다. 괴뢰들은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저들의 대결망동이 어떤 후과를 빚어내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괴뢰들이 《대북제재》에 기승을 부리며 그 무슨 《제재효과》를 기대하는것은 바다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는것과 같은 허무맹랑한짓이다.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반대해나서는 역적무리의 운명은 언제나 비참한 법이다. 트럼프패당의 《테로지원국》재지정폭거에 맞장구를 치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갈수록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패당은 매국반역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심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