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의하여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 성원들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성대히 진행된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는 주체적사회과학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갈 대회참가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대회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과학자대회에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을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크게 해놓은 일도 없는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을 대회장의 앞자리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주체의 봉화가 새겨진 대회참가증을 소중히 품에 안고 대회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토론을 진행할 때나 성대한 연회상을 마주할 때나 총련의 사회과학자들을 남달리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믿음과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여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사회과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자주시대 사회과학의 빛나는 본보기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다시금 전달받으면서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의 위대한 스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영예와 긍지감을 가슴속깊이 간직하였습니다.

체류기간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류원신발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직접 목격하였으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승리는 과학이고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 진리임을 깊이 새겨안았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높으신 뜻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의 정신과 요구에 맞게 투철한 사상과 신념,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로 주체적사회과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총련결성이후 맨처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답신을 받아안은 영광을 지닌 총련의 산하단체답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를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충정의 보루, 애족애국의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며 모든 회원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께 일편단심 충정다하는 견결한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겠습니다.

저희들은 사나운 돌풍이 불어와도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사상과 높으신 권위를 과학리론으로 결사옹위하며 총련의 모든 출판선전물들과 사회과학잡지들을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으로 꽉 채움으로써 재일동포사회는 물론 일본 도처에서 절세위인들에 대한 칭송과 흠모의 열기가 뜨겁게 타번지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총련의 사상전선, 민족교육전선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철학성과 창조성, 통속성이 보장된 도서들과 5대교양자료들을 더 많이 집필하여 새 세대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동포들을 사회주의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참다운 충신, 열렬한 애국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가겠습니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 해외사회과학자들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필승불패성을 학술적으로, 리론적으로 널리 해설선전하며 제국주의 반동성과 멸망의 불가피성을 낱낱이 까밝히는 리론선전활동도 맵짜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개척자, 선도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안고 이역의 애국초소로 떠나는 저희들의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뿐입니다.

전체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25일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한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 성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