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론평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위협》타령
트럼프패거리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우리 국가의 자위적조치들이 《세계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는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대통령은 조선이 미국을 핵무기로 위협하는것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트럼프는 모든 선택안이 탁우에 있다는것을 명백히 하였다고 력설하였다.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해리스도 대륙간탄도로케트를 포함하여 조선이 진행한 각종 탄도로케트들의 련이은 발사는 《전세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의 로케트들이 임의의 방향으로 향할수 있다.》라는 황당무계한 나발을 불어댔다. 이것은 우리에게 《위협의 가해자》, 《도발자》의 감투를 씌워 저들이 집요하게 강행하는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고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자는 수작이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하다면 누가 진짜 위협의 가해자인가 하는것이다. 최근 카나다세계화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기사내용을 보면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수 있다.《불량배국가: 미국인가 조선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기사에는 핵공격회수에서 미국은 2회이지만 조선은 0회이다, 1945년부터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한것을 보면 미국은 40회이상인데 조선은 0회, 2001년부터 주권국가들에 대한 공격회수에서 미국은 7회이고 조선은 0회이다, 미국은 해외에 군사기지를 800여개를 가지고있지만 조선은 없다는 자료가 언급되여있다.기사는 끝으로 이제는 불량배국가가 미국인가 조선인가를 독자들자신이 자체로 평가하고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 자료를 보고는 그가 누구든 세계적인 위협을 조성하는 장본인, 불량배국가, 도발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규정하게 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마스터와 해리스를 비롯한 트럼프패거리들은 우리 국가가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비방중상하고있다.그들의 언동은 현실을 무시한 트럼프의 미친 전략실현에 앞장서서 날뛰는 꼭두각시들의 무분별한 행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리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미치광이들의 말을 곧이듣지 않는다.미국의 한 작가가 트럼프가 조선이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주장한것은 어리석은 주장이 아니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까밝힌적이 있다. 세계적인 위협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나발은 압박을 가하면 가할수록 우리 공화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힘이 더욱 강해지고있는데로부터 느끼게 되는 좌절감, 불안감, 공포감의 발로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키기 위한것이다.우리 나라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오랜 기간 직접적으로 받아온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때부터 우리 나라는 미국의 핵위협을 받아왔다.미국은 전쟁시기 저들의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원자탄을 사용하려고 여러차례나 시도하였다.전후에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수많은 핵무기들을 전진배치하고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 나라를 끊임없이 위협공갈해왔다. 21세기에 들어와서 부쉬패는 우리 국가를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로골적으로 핵타격을 가하겠다고 떠들어댔다.트럼프가 백악관에 틀고앉은 때부터 미국의 대조선핵위협공갈은 더욱 극악무도해졌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집권한지 얼마 안되여 수리아에 미싸일타격을 가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초대형폭탄을 투하하고는 그것이 우리에 대한 《경고》로 된다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댄것,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내놓고 우리 국가에 대한 위협적인 발언의 도수를 높이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다 못해 유엔무대에 나서서 《완전파괴》라는 광언을 줴쳐댄것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에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장본인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조선의 핵무장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군사적선택에 대해 떠들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에 놀라지 않는다.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비롯하여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은 뜬뜬한 자세에서 미호전광들의 광태를 주시하고있다.미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푼수없이 날치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랑패를 당할수 있다. 미국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헐뜯고 핵공갈을 일삼으면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지만 그것은 공연한짓이다. 미국의 그 어떤 위협공갈도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우리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리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