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론평 궁지에 몰린자들의 무모한 전쟁광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겨냥한 극히 무모한 군사적도발소동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며칠전 미국과 괴뢰들이 조선동해에서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은 우리에 대한 최악의 도발망동이였다. 적들은 《로날드 레간》호, 《시어도 루즈벨트》호, 《니미쯔》호 등 3개의 미핵항공모함타격단과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방대한 해상무력을 투입하여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리였다.이 불장난소동과 관련하여 미국과 괴뢰들은 그 무슨 《최대의 군사적압박》이니, 《가장 강력한 경고메쎄지》니 하고 허세를 부리며 멋없이 설쳐댔다. 미국과 괴뢰들이 조선반도정세가 시시각각 폭발국면에로 치닫고있는 첨예한 시기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대규모의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은것은 결코 무심히 대할 문제가 아니다.이것은 리성을 잃은 전쟁광들의 모험적인 망동으로서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더한층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지난 시기 미국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수시로 들이밀면서 우리에게 군사적위협을 가하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였다.하지만 이번처럼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수역에 한꺼번에 들이밀면서 괴뢰들과 함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적은 일찌기 없었다. 더우기 미국은 괴뢰들과의 련합해상훈련에 앞서 일본해상《자위대》와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미국이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수역에 전개하고 일본해상《자위대》와 괴뢰해군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핵항공모함타격단은 악명높은 침략의 선견대이다.미핵항공모함타격단이 쓸어드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긴장이 격화되고 나중에는 군사적침공과 류혈적인 사태가 빚어지군 하였다. 미국이 이런 전쟁괴물들을 조선반도수역에 집결시키고 괴뢰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내몰아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것은 우리를 힘으로 어째보려는 미국의 호전적기도가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이 핵항공모함들로 우리를 위협하며 북침전쟁연습에 기승을 부린것은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남조선에 날아들어 줴쳐댄 대결폭언의 연장으로서 우리의 일심단결과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압도되여 전전긍긍하는 패배자들의 대책없는 광기에 지나지 않는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백악관의 불망나니 트럼프는 괴뢰집권자와의 회담에서 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를 확대, 강화하기로 하였는가 하면 우리에 대해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겠다느니, 《힘의 시대》니 하며 폭제의 힘으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그에 따라 미제호전광들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전개하고 긴장수위를 최고로 끌어올리면서 우리를 놀래우고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를 가로막으려고 꾀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상 우리의 위력에 겁을 먹은자들의 가소로운 객기에 불과하다.쫓기는 개가 요란하게 짖는다고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하여 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한 미국의 전례없는 군사적압박소동은 트럼프패당이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극도로 질겁하여 당황망조해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전쟁야망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미국과 괴뢰들이 객적은 허세를 부리며 군사적도발에 열을 올릴수록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장본인,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발광하는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우리의 문전에서 핵전쟁의 불뭉치를 휘두르며 함부로 설쳐댈수록 불변의 병진로선침로를 따라 전진하는 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속도는 더욱 빨라질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로 차례질것은 예측과 상상을 초월하는 비극적결과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심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