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4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정당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제14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끊임없는 도발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또한 유엔무대에서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떠벌인 조선의 《완전파괴》라는 호전적인 발언은 유엔헌장에 심히 위반되는 주권국가에 대한 공개적인 전쟁선포이며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고 락인하였다. 결정서는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된것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평화애호적인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전쟁위협과 부당한 제재를 강화해온데 그 원인이 있다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은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침공도 막아낼 목적으로부터 핵억제력을 갖추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저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주적인 대외정책을 실시하고있는 조선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는것을 내놓고 두려워하고있다. 결정서는 사회주의길이야말로 가장 옳바른 길이며 조선의 경험은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온갖 군사적압박과 제재소동을 단호히 규탄한다. 2.조선반도지역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적대행위에 항의한다. 3.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업에 지지를 표시한다. 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운동을 보다 활발히 벌려나가며 조선의 현실을 당출판물과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변강주민들에게 통보할것이다.
프랑스혁명적공산당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규탄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반도정세가 날로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수십년전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인 미국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제안을 한사코 외면하고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강행해온데 대하여 까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핵보유는 조선의 자주권행사의 견지에서 보아야 할 문제이다. 조선을 반대하는 히스테리적정책들은 미국의 비호밑에 유엔결의들을 어느 하나 리행하지 않고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태도와는 너무도 상반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미국은 핵문제를 구실로 대조선압살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그 어느 나라도 위협한적이 없는 조선은 미국의 야만적인 전쟁대상으로 되고있다. 유엔에서 조작되는 대조선《제재결의》들은 유엔헌장에도 어긋나는것으로서 조선반도정세를 보다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고있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통일과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에게 다시한번 련대성을 보낸다.
스웨리예공산당기관지 《릭트풍트》 10월호가 《조선과 제국주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력사적으로 조선반도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을 받아왔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가혹하게 략탈하였다. 무고한 조선인민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미제국주의자들은 오늘까지도 대조선침략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는 이러한 력사적과정과 조선인민이 당하고있는 전쟁위협, 불행과 고통의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결권을 가지고있다.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자기를 지키기 위해 핵억제력을 갖추었다. 평화를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조선에 대한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