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사설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전당, 전군, 전민이 당세포는 우리 당의 말단기층조직이고 광범한 군중을 당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주는 혈맥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이다.당세포를 강화하여야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와 대중적지반을 억척으로 다질수 있고 혁명과 건설전반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로 빛내인 승리자의 긍지와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는 속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 당을 영원히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난 5년간 당세포들의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분석총화하고 당세포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당세포위원장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모든 당세포를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은 당세포를 중시하고 강화하는것은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는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천명하시고 당세포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당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고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은 엄혹하며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투쟁과업은 매우 무겁고 방대하다. 우리 당은 부닥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고조시키는데서 당세포들의 역할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고 세포위원장대회를 또다시 큰 규모로 조직하였다.당세포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위력이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이다. 이번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계기로 된다. 지난 5년간은 혁명의 전투적참모부인 우리 당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이 나날 당과 혁명대오가 비상히 강화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지게 된것은 당세포들의 전투적역할이 있었기때문이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은 당세포사업의 생명선이였으며 조선로동당의 강대성과 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은 당세포들만 강하면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당이 끄떡하지 않으며 혁명이 승승장구하게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은 당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주체혁명위업을 추동하고 떠밀어주는 투쟁의 기치이다.이번 대회는 당세포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당을 강화하고 온 사회의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튼튼히 다져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지난 5년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된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이 가져온것이 아니라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대를 이어 순결하게 계승되고 준엄한 시련속에서 더욱 백배해지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당세포들의 활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광범한 군중을 당과 혈연의 정으로 이어주는 혈맥이 되여온 당세포들에 의하여 오늘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으며 여기에서 당세포들이 자기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당안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직은 당세포이다.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에 새로운 박차를 가하는데서 분수령으로 된다. 지난 5년간은 우리 당의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남김없이 과시한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억척같이 지켜온 당세포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의 자강력은 나날이 증대되고 조국땅 그 어디서나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다. 우리 당 전투기록집에 력력히 아로새겨진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과 국방력강화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된 특기할 대사변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상징인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속에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당세포들의 전투적위력이 깃들어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한 핵전쟁도발책동과 병행하여 야만적인 《제재결의》들의 련이은 조작과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을 벌리면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이것은 멸망에로 줄달음치는자들의 최후발악이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하여주고있다. 당의 기본전투단위이며 당정책관철의 결사대인 당세포들이 발동되면 못해낼 일이 없고 불가능이란 없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당의 당세포들을 산악같이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끼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우리 당은 전당의 당세포들과 당원들을 굳게 믿고 최후승리를 위한 대담하고 공세적인 작전들을 펼치고있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은 전당과 온 사회의 당세포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세포위원장들은 오늘의 준엄하고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당세포위원장들의 대회합을 소집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세포를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당세포사업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대회참가자들은 대회에 높은 정치적열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당세포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좋은 경험들을 서로 교환하고 결함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총화하여 이번 대회기간이 당세포사업교본을 받아안는 배움의 나날로 되게 하여야 한다.전당의 당세포위원장들은 자신들의 지난 기간 사업정형을 돌이켜보고 대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력자강의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