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30일 로동신문

 

800만의 심장 용암마냥 끓는다

 

지구를 뒤흔드는 민족사적쾌거에 접한 우리 수백만 청소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커다란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이 저 하늘에 새긴 비행운은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쳐물리치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며 보다 광명한 미래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내 조국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우주만리에 닿은 민족의 강대성을 온몸으로 느끼며 만세의 함성을 목청껏 터쳐올리는 이 시각 우리 수백만 청소년들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실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청소년들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800만의 총폭탄으로 억세게 준비시키겠다.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신념과 배짱으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하도록 하며 동맹원들모두가 혁신자, 만리마속도의 창조자가 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담대한 배짱과 의지로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승리만을 락관하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필승의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