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30일 로동신문

 

국방과학자들의 그 정신, 그 본때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신 민족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 끝끝내 위대한 대승리를 안아오는데 이바지한 국방과학부문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을 대표하여 다시한번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확고한 승리를 결정지을수 있는 새형의 로케트를 개발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치적결단과 전략적결심을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의 개발이라는 혁혁한 과학연구성과로 기어이 받든 국방과학전사들의 결사전의 한걸음한걸음의 무게를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승리의 그날 최근 국방과학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성과는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신 그 말씀을 되새겨보면서 우리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겁고도 책임적인 사명감을 다시한번 자각하였다.

우리 당의 슬하에서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조국을 알고 혁명을 먼저 아는 애국과학자가 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과학전사가 되여 결사의 투쟁을 벌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이야말로 오늘 과학기술기관차의 조종간을 틀어쥔 우리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이다.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국방과학전사들처럼 당의 과학중시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나감으로써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첨단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