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더 좋아질 래일이 눈앞에 보인다
뜨락또르생산자의 결의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협동벌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니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새형의 뜨락또르들을 생산하던 낮과 밤의 추억들이 이 한순간에 다 떠오른다. 정말이지 걸음걸음 우리를 이끌어주신 뜨락또르를 받아안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농촌기계화초병들이며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평양시민들을 보니 더 많은 뜨락또르를 생산하여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우리 공장을 찾으셨던 그날 우리는 금성뜨락또르공장 형타직장
아뢰이고싶은 마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을 받아안고보니 가을에 와서 사과맛을 보시겠다고 남기신 봄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사과향기 풍기는 가을날 또다시 농장을 찾으시여 탐스럽게 열매들이 주렁진 사과나무밭에서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던 나는 맹세한다.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우리 힘이 제일이다
마치 하나의 거대한 《전승열병식》을 보는것만 같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기계화종대들이 굽이쳐간 이 승리거리에서 오늘 이렇게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의 거세찬 흐름을 맞고보니 최후승리의 날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신심과 용기가 더욱 백배해진다. 진정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봉쇄의 쇠사슬을 무자비하게 끊고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다.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과 의지를 다시한번 굳게 가다듬게 된다. 우리 힘이 제일이다. 평양제1백화점 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