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한 축하연회 마련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특대사변으로 온 나라에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나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하여 12월 12일 축하연회를 마련하였다.

목란관과 인민문화궁전 연회장들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당중앙위원회의 특별초청으로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참가하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데 이어 뜻깊은 연회에까지 초대된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태종수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가 연회들에 참가하였다.

연회들에서는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위대한 힘을 탄생시키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우리 당의 붉은 국방과학전사들, 결사관철의 영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들은 온 나라가 《3.18혁명》,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를 경축하여 축하의 인사를 보낼 때조차 우리의 영용한 국방과학전사들은 단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신들메를 더 조여매고 오로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심장의 박동에 발걸음을 맞추며 다음 결사전을 위한 험난한 행군길을 멈춤없이 달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인민은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의 병진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반미대결전의 분수령을 마련하는데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력사적인 《11월대사변》에는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만단사연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핵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감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비상한 속도로 우리의 붉은 핵장검이 완벽하게 벼려지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는 민족사적대승리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성-15》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단행된 력사의 그날 몸소 현지에서 우리 로케트전투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면서 사랑의 한품에 얼싸안아주시였다고 말하였다.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 특별자격으로 참가하도록 하시고 수십리연도에서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도록 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오늘은 성대한 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은정의 세계는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진정 혁명전사들을 자신처럼 믿으시고 언제나 시련도 기쁨도 함께 하시며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각별한 은정속에 값높은 삶을 누리는 국방과학전사들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복받은 사람들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에게 최상의 특전과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연회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간고한 혁명의 길, 병진의 길을 계속 헤쳐나가야 할 국방과학전사들에게는 마음의 탕개를 순간도 늦출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쏘라!》는 불멸의 친필명령을 높이 받들고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체질화한 결사대의 정신으로 더욱 과감하게, 더욱 맹렬하게 돌진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개가 실린 위력한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당의 믿음, 조국과 인민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국방공업발전과 국방력강화의 최고의 전성기로 빛내이며 오늘의 대승리를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와 조국통일의 장쾌한 축포성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다시한번 총궐기, 총매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 공화국핵무력의 총사령관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내 나라, 내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범접 못하는 세계최강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쳐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