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앞장에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 진행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력사에 특기할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아로새겨진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서 제시된 당의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쳐갈 국방공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의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영광의 대회장에서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끝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태종수동지, 노광철동지, 홍승무동지, 홍영칠동지를 비롯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맹세문은 맹세문은 최악의 시련과 역경속에서 우리 조국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 전략잠수함 탄도탄을 보유한 군사의 최강국으로 급상승한 민족사적대기적은 대회참가자들은 시대와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온넋으로 새겨안고 최후승리를 향한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공격진지로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나아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사회주의강국의 문패가 국방공업전사들의 손에 쥐여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회의 기본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국방공업부문에서는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여 군수생산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며 우리 식의 위력한 최첨단무장장비들을 적극 개발하고 더욱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맹세문은 대회참가자들이 국방공업전선의 전진속도이자 혁명의 전진속도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영광찬란할 주체혁명의 대로를 무적의 총대로 열어제끼는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국방공업부문의 모든 전구와 초소들을 맹세문은 국방공업부문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당의 붉은 과학전사들인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체질화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대정신으로 과감하게 돌진하여 국가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굽어보며 집단적두뇌전, 실력전을 맹렬히 벌려 최고사령부의 붉은 화살표가 가닿는 작전전역 그 어디에서나 100% 우리의 넋과 슬기가 깃들고 우리 군대의 기질이 펄펄 살아 맥동치는 이 세상 가장 위력한 첨단무기들이 섬멸의 불벼락을 뿜게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전화의 군자리정신으로 군수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전선의 인민군장병들에게 멸적의 총포탄과 무장장비들을 꽝꽝 생산하여 보내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누구나 배우고 또 배워 생산과 기술발전의 믿음직한 담당자가 되며 전반적군수공업의 현대화, 정보화를 더욱 다그쳐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국방공업의 주체성을 강화하고 자립화를 실현하여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압박소동을 온 누리를 진감하는 최고사령부 병기창의 우렁찬 동음으로 산산이 짓부셔버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군수공업부문의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이 당과 국가앞에 국방공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우리 당의 군수공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며 대중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맹세문은 군수공업부문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군자리로동계급칭호쟁취운동이 료원의 불길처럼 활활 타번지게 하는 거세찬 밑불이 되고 송풍기가 되여 국방공업전선의 마지막전호, 마지막한명의 전투원까지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맹세문랑독이 끝나자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질량적으로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기수, 돌격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국방공업발전과 국방력강화의 최전성기로 빛내여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