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자주와 정의의 무진막강한 힘으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진행
조선로동당의 공연장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전략고지를 점령한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이번 대회를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지름길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대회로 빛내인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안아온 성원들을 비롯한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 군수공업부문, 련관단위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훈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의 예술인들은 자력자강으로 세계를 놀래우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신화를 창조한 격동의 시대들을 진감시킨 병진의 승전가를 훌륭히 창조형상하여 뜻깊은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지원의 뜻이 어린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전인미답의 장구한 행로우에 영원한 신념의 노래로 메아리치는 불후의 명작 《남산의 푸른 소나무》와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는 장내를 뜨겁게 울려주었다. 관람자들은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의 터전을 억척같이 다지시고 자력자강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최강의 국력을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하신 존함과 불멸의 업적, 우리 당과 인민의 만고의 투쟁사로 빛나는 주체적국방공업의 발전력사가 감명깊은 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진 무대에 남성합창 《우리는 군수로동계급》, 남성독창 《고백》, 녀성중창 《인생의 영광》이 올랐다. 국가핵무력완성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강행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참된 삶을 빛내여가는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고결한 충정과 투철한 정신세계를 반영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사회주의조선의 자주적힘, 불가항력적위력을 천백배로 떨쳐주시고 병진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의 대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가시는 자주와 정의의 무진막강한 힘으로 천만년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나갈 국방공업전사들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분출된 공연은 남성합창 《혁명무력은 우리 당 병진로선의 대승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쳐내달리는 내 조국의 기상이 나래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떨쳐가는 인민의 불타는 충정이 천만심장의 합창으로 메아리친 공연은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관람자들은 주체조선의 무궁강대한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제8차 군수공업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