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우리들은 조선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선혁명에 전심전력하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로작들에는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에로 진출시키고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하며 악질적인 지주, 자본가, 민족반역자들을 제외한 전민족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결속함으로써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데 대한 사상이 천명되여있다. 또한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더욱 강력히 추진시켜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성취하며 이 운동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상설적인 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고 공청을 보다 대중적인 청년조직으로 개편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을 확대강화하여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축성하고 당대렬의 순결성을 보장할데 대한 내용이 《국내의 당조직건설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국내에서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칠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지하당조직건설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당조직을 유리한 지역들에 먼저 내오고 그에 기초하여 조직을 확대할데 대한 문제, 국내에서의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반적반일민족해방투쟁에 대한 당적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적당지도기관으로서 국내당공작위원회를 내올데 대한 사상도 로작들은 상세히 전하고있다. 《인민혁명정부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는 중국인민들과의 반일통일전선형성을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가는데서 제기되는 편향들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방도들이 로작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반일부대들과의 련합전선을 더욱 강화하자》, 《구국군 전방사령 오의성과 한 담화》, 《반일부대련합판사처 반일인민유격대 대표들과 한 담화》들에 반영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항일무장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며 유격구를 해산하고 광활한 지대에로 진출할데 대한 문제, 아동단원들을 혁명의 후비대로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 등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리론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탁월한 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체계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조선중앙통신】 |